가족상담 및 가족치료_경험적 가족치료 모델에서 자신의 생존유형(의사소통 유형)을 알아보고 이를 적용한 구체적 상황을 제시하시오
경험적 가족치료 모델은 가족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 방식과 감정 표현을 중심으로 가족 내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접근법이다. 이 모델은 주로 버지니아 사티어(Virginia Satir)가 제시한 것으로, 가족 내에서 개개인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의사소통하는지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모델은 특히 감정과 정서 표현을 중요시하며, 가족 구성원이 자신을 이해하고, 가족 내에서 더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티어는 특히 개인이 가족 내에서 생존하기 위해 사용하는 특정한 의사소통 유형을 정의하였다. 이 생존유형은 가족 내 갈등 상황이나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 개인이 사용하는 의사소통 패턴을 의미한다. 주된 생존유형에는 회유형(Placater), 비난형(Blamer), 초이성형(Super-reasonable), 산만형(Irrelevant) 그리고 일치형(Congruent)이 있다. 각 유형은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 방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각자가 감정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짓는다. 본 과제에서는 나의 의사소통 유형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가족 내 상황에서 그 유형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제시하고자 한다.
II. 본론
1. 경험적 가족치료 모델에서의 생존유형
경험적 가족치료 모델에서 제시한 생존유형은 개인이 가족 내에서 갈등을 해결하거나 스트레스를 처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개념이다. 이 유형은 가족 구성원이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그리고 상대방과의 상호작용에서 어떤 방식으로 반응하는지를 반영한다. 생존유형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사용하는 패턴이므로, 이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회유형(Placater): 회유형은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우선시하며 갈등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대체로 타인에게 지나치게 동의하거나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인다.
비난형(Blamer): 비난형은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타인에게 문제의 원인을 돌리며 갈등 상황을 다룬다. 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공격적인 방식으로 타인을 비난하여 책임을 전가한다.
초이성형(Super-reasonable): 초이성형은 감정을 억누르고 이성적인 사고와 논리로만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이들은 감정 표현을 최소화하며, 감정보다는 사실과 논리에 집중한다.
산만형(Irrelevant): 산만형은 갈등 상황에서 주제와 상관없는 말을 하거나 상황을 무시하는 방식으로 갈등을 피한다. 이들은 주제를 바꾸거나 주변의 상황에 집중하지 않으면서, 의도적으로 갈등을 회피하려고 한다.
일치형(Congruent): 일치형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 생각을 동시에 존중하며 솔직하게 의사소통하는 방식이다. 이 유형은 자신과 타인 모두의 감정을 수용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이를 표현하며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2. 나의 의사소통 유형 분석
내가 가족 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의사소통 유형은 회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이나 불편한 상황에서 나의 주요 반응 패턴을 보면 명확하게 드러난다. 갈등이 발생하면 나는 주로 상대방의 의견에 쉽게 동의하거나 갈등을 피하기 위해 나의 감정이나 생각을 억누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행동은 갈등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고 빠르게 해결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나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불만을 쌓이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3. 구체적 상황 적용
노길희. (2023). 가족상담및가족치료. 지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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