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사소한 것들 - 독서감상문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나를 포함해서 대중들은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흥미를 느끼는 것 같다. 분노를 일으키는 작품이라면 더 같이 분노해주고, 슬프고 안타까워해야 할 상황이라면 더 슬프고 더 안타까워 해주는 것처럼 말이다. 책은 생각보다 상당히 얇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술술 읽히는 느낌은 아니었다.
왜 그런지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 줄거리의 모티브가 실화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책을 읽게 되니, 그 당시 사건을 겪었던 사람들에 감정 이입이 되어 그 당시의 현실을 알고 싶지 않은 마음에 더디게 읽혔던 것 같다.
우리나라에도 종교단체는 아니었지만, 비슷하게 형제복지원 같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로 수용되어 타인에 의하여 신체가 구속당하고 자유를 뺏기고 강제 노역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내용의 영화와 드라마도 참 많다.
책에도 나오는데, 종교단체가 무슨 이유에서든(그 사람이 도둑질을 하였든, 혹은 남자를 홀리는 미인이든, 타락하였든) 적법한 절차를 통하여 처벌을 받는것이 아니라 강제로 수용되어 억압을 받고 있다면 그건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 중 략 ]
저 자 : 클레어 키건
번 역 : 홍한별
출판사 : 다산책방
발행일 : 202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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