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인사팀 자기소개서 지원서와 면접자료
1. 우리 회사에 지원하는 이유와 해당 직무에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각각 서술하여 주십시오
2. 특정한 HR Agenda에 대해 처음부터 기획 및 설계하고 실행해 본 경험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3. 본인은 어떤 동료와 일하고 싶은가요? 그리고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가요?
4. 면접 예상 질문 및 답변
1. 우리 회사에 지원하는 이유와 해당 직무에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각각 서술하여 주십시오
제가 가비아에 지원한 가장 큰 이유는, ‘기술 중심이지만 사람을 잊지 않는 기업’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공감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IDC 기반 클라우드 기업으로 기술적 역량을 탄탄히 갖추고 있으면서도, 가비아는 외부 고객뿐 아니라 내부 구성원을 위한 문화 개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기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는 좋은 동료들과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인상 깊었습니다.
예를 들어, ‘일하는 방식을 스스로 정한다’는 유연 근무 문화, 개발자 중심의 성장경로 설계, 비대면 조직문화 적응을 위한 디지털 온보딩 환경 등은 단지 복지 차원이 아니라, 성과를 내기 위한 전략적 인사 방향이라고 느꼈습니다. ‘조직문화’라는 무형의 자산에 기업이 투자하고 있다는 점은, 그만큼 가비아가 사람의 가능성을 중시하는 기업임을 보여줍니다.
저는 HR을 단순한 관리 행정이 아니라, 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설계하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IT 업계에서는 기존의 틀을 그대로 적용할 수 없고, 새로운 방식으로 구성원의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가비아 인사팀은 단순히 채용·평가·보상 업무에 머무르지 않고, 조직문화 전반을 기획하고 리드하는 HRBP(HR Business Partner)로서 역할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학부 시절부터 조직심리학, 성과관리, 채용 전략 등 HR 전반에 관심을 두고 공부해왔고, 스타트업 인턴십과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적으로 HR 업무를 직접 수행한 경험도 있습니다. 특히 ‘문제를 수치로 정의하고, 사람의 맥락으로 풀어내는’ 일에 강한 흥미를 느껴, 그 접점에서 일할 수 있는 인사 직무에 자연스럽게 끌렸습니다. 그리고 가비아처럼 사람을 중심에 두고 기술을 바라보는 조직에서, 그 이상을 현실로 설계하는 역할을 맡고 싶습니다.
2. 특정한 HR Agenda에 대해 처음부터 기획 및 설계하고 실행해 본 경험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대학교 창업지원단 산하 조직에서 인턴으로 일할 때,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 가이드 설계 프로젝트를 주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출발점은,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일수록 내부 커뮤니케이션과 조직 충성도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문제 의식이었습니다.
저는 먼저 구성원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자체 설문지를 설계했고, ‘심리적 안전감’, ‘역할 명확성’, ‘성과 인식’, ‘상호존중’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총 35문항을 활용해 5개 기업을 대상으로 파일럿 진단을 실시했습니다. 이후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직별 문화 특성과 조직 스트레스 요인을 분류했고, 그에 맞는 액션플랜을 제안했습니다. 예를 들어 심리적 안정감 점수가 낮은 조직에는 ‘1:1 면담 체계 구축’과 ‘익명 피드백 설계’를 제안했고, 직무 몰입도가 낮은 조직에는 ‘OKR 기반 주간 피드백 시스템’을 추천했습니다.
이러한 설계와 결과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우리 조직도 문화가 있다는 걸 처음 체감했다’는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그 중 한 기업은 실제로 제안한 구조를 파일럿 운영해 이후 시리즈A 투자 유치 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저는 HR이 사람의 감정을 읽는 일인 동시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설계 작업임을 체감했습니다. 특히 정형화되지 않은 조직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그것을 체계화해 실제 실행 가능한 액션플랜으로 바꾸는 과정은 매우 도전적이면서도 보람 있었습니다. 가비아에서도 다양한 HR Agenda를 수치 기반으로 접근하면서도, 사람의 맥락을 놓치지 않는 기획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3. 본인은 어떤 동료와 일하고 싶은가요? 그리고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가요?
저는 정직하게 말하고, 성실하게 듣는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직장에서는 말보다 듣기가 더 어려울 때가 많고, ‘어떻게 말하느냐’보다 ‘언제 침묵하느냐’가 더 중요한 순간도 많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자신의 의견을 꾸밈없이 전달하고, 타인의 입장도 열어두고 들을 줄 아는 동료는 모든 조직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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