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공 선택의 동기와 지원 배경
2. 전공 관련 학업 및 실무 경험
3. 입학 후 학업 및 연구계획
4. 졸업 후 진로 계획 및 사회적 기여
1. 전공 선택의 동기와 지원 배경
교직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아주 소소하고 개인적인 경험에서 시작됐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학업 스트레스로 학교생활에 무기력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담임선생님께서 해주셨던 한마디가 제 삶의 방향을 크게 바꿔놓았습니다. “성적이 다는 아니지만, 너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게 공부의 시작이야.” 단순한 위로가 아니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저의 가능성에 진심으로 반응해주셨던 그 경험은 저에게 ‘교사는 학생의 시기를 함께 건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깊이 남겼고, 언젠가는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했습니다.
이후로 자연스럽게 교육과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대학에 입학한 뒤에도 교직이라는 꿈을 놓지 않고 관련 활동을 하나씩 경험해보았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중학생 두 명을 담당하며 6개월간 주 1회씩 학습 지도를 했던 일이에요. 처음엔 단순히 수학 문제를 풀어주고, 진도를 따라가게 돕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대화의 주제가 달라졌습니다. 아이들은 시험 불안, 친구 문제, 부모와의 갈등 등 다양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저는 제가 하는 말 한마디가 가볍지 않다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 시간은 단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관계 맺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었습니다.
그 경험 이후, 저는 교사가 된다는 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전문가가 아니라, 학생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고 그들의 가능성을 끌어낼 수 있는 어른이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직을 선택할 때 자격증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진짜 교사가 되는 법’을 배우고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찾고 싶었습니다. 건국대학교 교직과가 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건국대학교는 교육학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교수설계, 수업모형 개발, 교육심리와 상담 등 교사가 갖추어야 할 실제적 능력을 함께 다룰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현장을 준비하는 교육자’로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교육봉사와 교육실습이 단순히 형식적인 요건을 넘어서, 교육철학과 수업 운영 역량을 점검할 수 있는 실제적 과정이라는 점에서 저는 이곳에서 제 교육에 대한 확신을 더 단단히 다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또한 저는 교사가 교실 안에서만 존재하는 사람이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의 삶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교사는 지역사회, 가정, 또래문화까지 포함해 학생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줄 아는 시야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교직과정 이수 외에도, 지역 아동센터 봉사, 또래 상담 교육, 인성교육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제 교육자로서의 감각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건국대학교 교직과에서 저는 단지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아닌, ‘학생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으로 준비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교사는 직업이 아니라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 전공을 통해, 저는 그 태도를 품은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2. 전공 관련 학업 및 실무 경험
교직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한 이후, 저는 이 길이 단순한 이상이나 열정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건 결국 현실 속에서 어떤 경험을 쌓았는가, 어떤 태도로 배웠는가라는 점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학업과 활동을 통해 교육자로서의 기반을 하나씩 다져왔습니다.
먼저 학업적으로는 교육학개론, 교육심리학, 교수학습방법론 등의 과목을 이수하며 교직 이론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처음 교육심리학을 접했을 때, 학습자 중심 수업의 원리나 피아제, 비고츠키의 인지 발달 이론은 제가 막연하게 생각했던 ‘학생 이해’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과학적인 분석과 이론적 접근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의 행동이나 반응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교사로서의 반응 역시 이론적 근거를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수업만큼이나 중요한 건 실천의 경험이었습니다.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 중 하나는 지역 청소년 대상 학습 멘토링 봉사입니다. 제가 맡았던 학생은 주의력 결핍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던 중학생이었는데, 단지 과제를 도와주는 걸 넘어서, 아이의 집중을 유도하고 동기를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말해야 더 잘 받아들여질까’, ‘어떤 순서로 설명하면 이해가 쉬울까’를 계속 고민해야 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교사가 수업 이전에 먼저 갖추어야 할 능력이 ‘소통’과 ‘관찰’이라는 사실을 절실하게 체감했습니다.
또한 대학교 안에서 진행된 예비교사를 위한 모의수업 캠프에 참가한 경험도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캠프에서는 실제 중학생 대상 수업안을 짜고, 15분 분량의 모의수업을 진행한 뒤 동료 예비교사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았습니다. 당시 제가 준비했던 주제는 ‘청소년 인터넷 윤리’였는데, 예상과 달리 아이들의 반응이 훨씬 다양했고, 그 안에서 제 설명 방식의 한계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수업을 녹화해서 다시 보고, “이 부분에서 말의 흐름이 끊겼구나”, “여기서는 예시가 추상적이었네” 하는 식으로 스스로 분석하면서, 수업은 단지 내용 전달이 아니라 ‘설계와 흐름, 상호작용의 조화’가 핵심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이외에도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의 이야기를 편견 없이 듣는 연습, 진로체험 프로그램 보조 자원봉사를 통해 진로 앞에서 혼란스러워하는 학생들의 현실을 공감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런 활동들을 하며 저는 교육자로서 필요한 게 단순한 지식이나 열정이 아니라, 끝까지 듣고, 지켜보고, 기다려주는 태도라는 것을 조금씩 체득해가고 있습니다.
문장의 완성도와 논리적 흐름을 높이기 위해 여러 차례 수정과 정제를 거쳤습니다.
향후 진학 또는 연구계획 수립 시 실질적인 가이드로 활용될 수 있는 자료입니다.
학업에 대한 열정과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모든 내용은 본인의 진솔한 경험과 목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표절 없이 독자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계획서가 여러분의 학문적 여정에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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