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원작 영화 감상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비교 감상 아홉살 인생
2. 소설 『아홉 살 인생』
3. 영화 『아홉 살 인생』
4. 소설 『아홉 살 인생』과 영화『아홉 살 인생』의 비교 분석
5. 감상평
영화와 소설 모두 시각적인 매체임은 분명하나 사람마다의 인지 정도에는 차이가 나타난다. 소설의 경우 글로써 표현된 인물묘사라든지 사건을 ‘읽음’으로써 소설 속에서 보여 지는 것을 2차적으로 머릿속에서 그려보게 된다. 영화는 소설보다는 조금 더 단순한 ‘보임’의 시각적 매체로 영상을 통한 이미지를 관객에게 보여줌으로써 사고과정을 거치지 않고 이미지의 즉각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해주는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의 세계를 머릿속에 그려본다는 것과 이미지를 통한 영상물을 이해하는 두 가지 모두 그 매체를 수용하는 개개인의 경험과 지식의 정도에 비추어 차이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매체의 특징으로 인해 아무리 똑같은 소재를 다루더라도 그것을 수용하는 수용자의 입장에서는 차이점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 여기서 논하고자 하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의 경우가 그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겠다.
소설「아홉살 인생」과 영화「아홉살 인생」은 제목과 소재만 똑같을 뿐 그 나머지의 느낌은 판이한 차이를 보인다. 소설을 통한 상상이 나았던 캐릭터의 모습과 달동네의 이미지, 하나 하나의 인물을 둘러싼 에피소드 형식의 글들을 접할 때와 생동감 넘치는 영상물을 접할 때의 느낌은 사뭇 다른 무엇인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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