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연어 독후감
내가 ‘연어’란 책을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생 1학년 때였다. ‘문학동네’라는 학교 문학(文學) 동아리를 하게 되어 좋아하던 수필(手筆)이 아닌 생소한 시를 감상(感想)하고 쓰는 작업을 하게 되었다. 그 계기로 인해 안 읽던 시집도 읽게 되고 안도현 시인을 알게 되었으며 우연히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연어’란 책을 접하게 되었다. 바쁜 일상에서 책을 읽는 것이 자기 의지(意志)와 관련된 일이라 자주 읽지는 못하지만 가끔씩 나약해지는 내 자신을 느낄 때면 어김없이 책꽂이에 꽂혀져 있는 이 책을 꺼내서 읽곤 한다. 단순하고 간결한 동화적 상상력이 펼치는 깨끗한 이 연어 이야기를 읽을 때면 나는 어느새 초록강을 따라 올라가는 한 마리의 연어가 되어 내 삶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다른 연어들처럼 검푸른 등이 아닌 은빛으로 덮힌 등을 가진 은빛연어..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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