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드보이 영화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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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올드보이 영화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1. 란 영화의 서평 / 2
2. Review / 2
3. / 3
4. 의 구약적 응징론에 대한 심영섭의 신약적 비판론 / 3
5. 의 영화의 느낌 / 7
6. / 8
7. / 8
8. / 9
9. / 9
10. / 10
11. / 11
12. “스타일리쉬 하지 않은 박찬욱 감독의 스타일리쉬한 신작 ” / 12
13. / 13
14. / 14
15. / 15
16. / 15
17. / 16
18. / 17
19. / 17
20. / 18
21. / 19
22. / 19
23. / 20
24. / 21
25. / 24
본문내용
..영화를 분석하다.

란 영화의 서평
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수는 더 잔혹해졌고 그 사연은 더욱 처절해졌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감정의 폭발만큼이나 연출은 세련되고 자유로워졌다.
아내와 딸을 둔 평범한 샐러리맨 오대수(최민식)는 곤드레만드레가 돼 경찰서 신세를 진 어느 비 오는 밤, 정체 모를 괴한에게 납치된다. 얼마나, 왜 갇혀 있어야 하는지 모르는 채 8평의 감금 방에서 군만두로 연명하던 대수는 복수를 위해 몸을 단련한다. 그러기를 15년, 갑자기 풀려난다. 그를 납치한 주범은 이우진(유지태)이라는 청년 실업가. 그는 대수에게 가둔 이유를 알아내면 자신이 기꺼이 죽어주겠다며 게임을 제안한다. 대수에게 주어진 시간은 5일. 대수는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 일식 조리사 미도(강혜정)와 함께 단서를 찾아 감금의 사연을 더듬어가기 시작한다.
누군가 결말을 말해줬다면 느낌이 완전히 달랐을 것이다. 이처럼 충격적이었을까. 는 박찬욱의 전작 에서 차갑게 가라앉아 있던 복수의 감정을 용암처럼 분출시킨다. 그 폭발의 정도가 너무 세서보고 나면 현기증이 일고 다리에서 힘이 빠질 지경이다. 는 기억할 수 없는 과거에 저질러진 잘못으로 인해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된 한 사내의 이야기를 그린다. 미네기시 노부아키의 동명 일본 만화의 설정을 따왔지만 이 영화는 원작의 명성에 기대지 않는 창조적인 각색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전면에 내세운 는 원색 위주의 강렬한 색감과 극단적 클로즈업, 분할 화면, 적극적인 CG의 도입으로 풍부한 영상적 표현을 만들어낸다.
과도한 감정의 기복과 만화적 설정을 생생한 현실로 끌어올린 것은 명백히 배우들의 공로다. 최민식은 거의 물을 만난 형국이다. 그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후 시나리오를 스무 번이나 바꿨다는 감독의 말처럼 는 전적으로 최민식을 위한 영화기도 하다. 15년 세월 동안의 변화, 복수의 일념으로 운명에 맞서다 무너져가는 인간의 모습을 󰡐헌신적으로󰡑 표현하는 그의 연기는 경이롭다.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강혜정 역시 이제 두 편의 영화를 끝낸 신인의 모습이 아니다. 박찬욱 감독은 공언대로 전작들과 명백히 다른 길을 걸었다. 의 두 배가 넘는 9백여 개의 컷으로 이루어진 콘티 북이 증명하듯 여유를 주지 않고 관객을 몰아붙이는 리드미컬한 시청각 이미지는 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다.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질적으로는 같을 수 있다) 복수는 더 잔혹해졌고 그 사연은 더욱 처절해졌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감정의 폭발만큼이나 연출은 세련되고 자유로워졌다. 에 이르러 박찬욱식 대중 영화는 제자리를 찾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