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과학 기사의 평균 길이
3. 기사 형식별 비율
4. 취재 방법 비율
5. 기사 소스 비율
6. 기사 분야 대분류
7. 기사 분야 소분류
8. 결론
9. 별첨 자료(1) - 조사한 과학기사들과 이들의 미흡했던 점들
10. 별첨 자료(2) - 조사자료 정리표
11. 별첨 자료(3) - 참고문헌
① 각 신문사별 분석
1) 한겨레신문 & 중앙일보
두 신문 모두 과학기사의 비중이 현저하게 적었다. 심지어 전체 신문에서 과학기사가 하나도 없는 날이 있는 날 보다 많을 정도였다. 또한 과학기사는 비중이 작고, 기사의 수가 적었을 뿐만 아니라 내용의 깊이가 얕았다. 보도되는 내용들도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내용을 설명하는 등의 노력은 두 신문에서 찾기 힘들었다. 결론적으로 과학기사의 비중은 작고, 수준도 낮았다(한겨레 같은 경우, 기사의 분류가 인터넷에서는 ‘과학’으로 분류되어있던 것이 실제 신문에서는 ‘사람’으로 분류되어있는 등, 신문사 자체에서의 과학기사 분류 기준이 모호했다).
2) 동아일보
동아 일보는 매주 금요일 날에 과학 면이 있었다. 이 면에는 대개 2개의 기획 기사와 전문가 기고 그리고 연구소 등에서 발표된 자료로 이루어져 있었다. 전문가 기고의 경우, 자신의 연구하고 있는 분야를 간략히 소개하는 정도의 기사였다. 기사 내용은 과학적 사실을 언급하고 있는 부분이 몇 줄 없고, 연구를 할 때 생긴 에피소드에 보다 중점을 둔 기사라고 볼 수 있었다.
보도 자료의 경우는 연구소가 발표한 자료를 그대로 베껴온 듯 보였다. 추가적인 설명 없이 발표 결과만을 알려 주는데 그쳤다. 특히, 이해가 되지 않는 전문 용어가 부연설명도 되지 않은 채 쓰였고, 관심을 가지고 보려고 해도 관련 내용을 파악하기에 내용이 빈약하여 어려움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기획 기사의 경우, 흥미를 끌기에는 적당하지만, 깊이 있는 과학 지식을 독자에게 전달하기에는 부족한 글들이 많았다. 예를 들어 ‘특이한 유전자 이름’과 같은 기사의 경우, 흥미는 주지만, 이와 관련된 과학 정보를 충분히 전달하고 있지 못했다. 이와 더불어 기획 기사에서, 결과적인 사실만 단편적으로 언급하고 있을 뿐 이에 해당하는 원리나 이유를 토대로 논리적인 설명이 부족했다. 이것은 과학적 지식이 부족한 독자들이 이해하기에 쉽지 않을 듯 했다.
이상에서 동아 일보의 경우, 매주 정기적으로 과학 면을 다루고 있으나 전달하고 있는 과학 정보의 양이 매우 적고, 또한 기사의 내용 면에서 깊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더불어, 기사의 정확성 면에서는 전문가의 발언을 그대로 인용한 경우가 많아, 내용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없었지만 효과적인 전달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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