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영맨] 앵그리 영맨의 문학의 이해
사실 성난 젊은이란 작가보다는 오히려 그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을 지칭한다. 그들은 자기 자신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불만이 가득하기는 하지만 진정으로 분개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들이 보여주는 항의도 허영심이 강한 자나 위선을 옹호하는 제도적 모순에 대한 분풀이가 고작이다. 그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비영웅적 주인공(anti-hero)들인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변변치 않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며, '분개' 때문에 자신을 내던져 항거하지도 못하고 결국은 분개의 대상에게 굴복하거나 타협하고 만다.
이 호칭이 널리 저널리즘에 오르내리게 된 것은, J.J.오스번의 희곡《성난 얼굴로 돌아보라》가 1956년에 로열코트 극장에서 상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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