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중국 경제 과열경기 현황
3. 긴축정책현황
4. 향후 중국의 경제 전망
5. ‘차이나 쇼크’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6. 중국의 긴축정책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처방안
중국 자동차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중국에서 자동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올해들어 지난 9월말까지 승용차 시장성장률은 69%로 급등해 세계 4대 자동차 시장으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 하다보니 너도나도 자동차 생산에 뛰어들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자동차 제조업체만 200여개가 등록돼 있다. 여기에는 GM, 포드, 혼다 등 세계적인 자동차업체와 중국업체간 합작법인 뿐만 아니라 BYD처럼 폭탄제조업체, 세탁기제조업체들이 업종을 변경한 업체들도 부지기수다. 회계업체인 KPMG에 따르면 앞으로 2년안에 중국은 연간 490만대 세단을 생산하고 연간 230만대 정도의 자동차 수요를 뛰어넘은 초과공급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했다. 몇년전부터 근로수입이 증가한 중국 소비자들이 본격적으로 TV,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구입하자 가전업체들은 과잉공급을 일삼았고 이는 제살 깎아먹기식 가격할인 경쟁으로 이어져 일부 업체들만이 생존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이 자동차 업계에도 똑같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 징조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 광동성에 있는 가전업체 미데아(Midea)는 최근 중국-버마 국경지대에 있는 한 버스공장을 인수해 자동차 산업에 진출했다. 이 회사의 자오 용 이사는 "세탁기를 팔아서 돈을 벌기가 너무 어려워졌다"며 "버스를 생산하고 이어 세단도 생산할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문제는 이 회사만 이런 전략을 구사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가격할인 경쟁에서 패배한 가전업체들이 너도나도 자동차로 업종을 변경하며 자동차 생산에 뛰어들고 있다. 심지어 주류업체까지도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었다. 게다가 GM, 포드, 도요타, 혼다, 폭스바겐 등 쟁쟁한 외국기업들도 중국시장에서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GM은 앞으로 2년안에 중국내 자동차 생산량을 50% 늘리겠다고 밝혔다. 포드자동차도 중국생산량을 연간 15만대씩 700% 늘릴 계획이다. 폭스바겐도 앞으로 5년동안 연간 160만대씩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량을 2배 늘리기 위해 70억달러를 쏟아 부을 계획이다. 현지 자동차업체들은 대신 자금력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세계 메이저 자동차업체들을 피해 저가형 틈새시장 틈새시장이란 시장의 빈틈을 공략하는 새로운 상품을 잇따라 시장에 내놓음으로써, 다른 특별한 제품 없이도 셰어(share)를 유지시켜 가는 판매전략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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