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소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읽고
2. 관점
3. 긍정적인 영향
4. 이 소설의 문제점 (부정적 영향, 비판적 시각)
5. 결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라는 소설은 우리 나라 문학계에서 90년대부터 점점 활성화 되어온 여성, 그리고 성에 대한 담론을 다룬 작품들 중의 하나이다. 그 전 1980년대까지의 우리 나라는 암울했던 독재와 발전의 시기를 거쳐오면서 사회 속의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위치에 있다기보다는 남성 위주의 억압된 문화가 (특히 성문화가) 문학을, 그리고 또 소설을 지배(혹은 소재의 억압) 해 오고 있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그러나 90년대를 맞이하고 소위 민주화 시대가 나름대로 열림으로써 그 동안 논의되기조차 꺼려졌던 여성과 남성의 문제와 성 담론이 ‘비교적’ 활발하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 때부터 그 당시로선 대담한 성적 담론을 대중에게 던져 유명해진 마광수 교수나 김영하 같은 작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또한 공지영도 90년대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여성작가 중 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하 ‘무소’)라는 작품은 공지영이 자칭 ‘페미니스트’ 라고 칭하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내가 굳이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무소’를 읽고 나서 나에게 다소 큰 감정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 첫 번째 이유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1993년 당시 발표되면서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언론에 수 차례 소개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읽혀졌고, 이후 영화로도 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된 그런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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