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학이란 무엇인가?
2. 최근의 추세 - 자율장학
3. 자율장학의 사례
4. 자율장학의 한계 및 새로운 접근 - 컨설팅 장학
5. 컨설팅 장학의 개념과 질적 연구 사례
6. 결론 및 개선방향
흔히 장학사라고 하면 ‘청소로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게 한’, ‘교장, 교감들을 벌벌 떨게 하던’, ‘교실 뒤에서 은근하게 감시의 눈초리를 주던’ 모습으로 장학사나 장학지도를 떠올린다. 하지만 ‘교육행정=장학행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장학은 교육행정의 실제와 교육행정학의 이론체계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윤정일 외,『교육행정학원론』, 학지사, 2005, p. 237.
장학 행정도 과거 ‘시학(視學)’ 개념에서 현재 ‘장학(獎學)’ 개념으로 바뀌었다. 감시, 감독 위주로 행하던 장학에서, 지원, 안내 위주의 장학으로 바뀌었으며, 단위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장학을 시행할 것을 권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장학에 대한 교사들의 부정적인 인식은 여전하다. 먼저 교사들은 기존의 일반 장학에 대해서 “지시적이고 감독적으로 운영되는 장학”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장학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교사들은 장학 용어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기도 한다. 장학은 교사의 전문성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 환경을 깨끗이 하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그에 맞게 용어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이른바 “청소장학”과 “문제 덩어리”가 그 예이다. 다음은 실제 현장 교사의 목소리이다.
“… 제 생각에는 장학의 이름을 바꿔야 할 것 같아요. ‘청소장학’으로. 돌 줍고, 잡초 뽑고, 복도 물청소하고, 교실 뒷면 환경 정리하고……”
“… 장학은 ‘문제 덩어리’입니다. 기왕 장학을 하려면 범위를 좁혀서 한 학교에서 1-2명의 교사에게 초점을 두고 하면 좋겠어요. ‘집중장학’ 같은 것으로요. 지금까지의 장학은 실정도 모르고 이루어지는 장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청소장학’이라고 하는 게 옳을지도 몰라요.”
김도기,『컨설팅 장학에 관한 질적 실행 연구』, 서울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2005
서대원,「선택적 자율장학 활동을 통한 교실수업개선 방안」『서울교육』, 2006 봄.
윤정일 외,『교육행정학원론』, 학지사, 2005
이윤식,『장학론 : 유치원·초등·중등 자율장학론』, 교육과학사, 1999.
장동선,「교내 자율장학 운영의 실제」『경기교육』153, 2001
전근배,「자율장학을 통한 학교경영혁신 방안」『경기교육』153, 2001
진동섭,『학교 컨설팅』, 학지사, 2003.
진동섭·김도기,「컨설팅 장학의 개념 탐색」『교육행정학연구』23, 2005
홍성대,「장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교내 자율장학 활성화 방안」『서울교육』, 2006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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