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심화과정] 컬처코드를 읽고서
* 타인을 이해하는 지표
* 사고구조의 이해
* 광범위한 컬처코드의 활용
* 우리주위의 문화코드
* 글을 마무리하며
미국인에게 비만은 단순히 불균형적인 영양상태의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스와 같은 문제 상황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한 무의식적인 해결방법이라고 한다. 에스키모 문화에서 비만은 혹독한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지구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영국인에게 비만은 음식을 탐내는 천박한 사람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렇게 동일한 것에 대해 서로 다른 감정과 반응이 생기는 것은 컬처코드 차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컬처 코드란 무엇일까. 컬처 코드란 한마디로 특정 문화에 속한 사람들이 일정한 대상에 부여하는 무의식적인 의미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 코드는 각자 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경험한 문화를 통해 획득되며, 따라서 어린 시절을 어떤 문화 속에서 보내느냐에 따라 코드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미국 문화에서 자란 사람과 프랑스 문화에서 자란 사람이 똑같은 땅콩버터와 치즈를 보고 서로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이유이다. 이것은 왜 미국에서는 축구가 아닌 야구가 국민적 오락이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이며, 미국에서는 패스트푸드가 프랑스에서는 슬로푸드가 생겨난 이유이기도 하다.
컬처 코드는 어떤 문화이든 고유한 정신적 경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고유한 정신적 경향이 미국인을 미국인답게, 프랑스인을 프랑스인답게,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일본인을 일본인답게 만들어준다. 컬처 코드는 어떤 의미에서 우리의 서로 다른 정체성을 대변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바로 그런 점에서 컬처 코드는 우리 자신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은 왜 나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이유가 되어준다.
* 사회와 문화 - 비유와상징
* 이념의 사회 - 민음사
* 삼성경제연구소 사회문화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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