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현재의 논의 사항
1.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
2. 지방분권
3. 국가균형발전
III. 우리와 같이 오랜 중앙집권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의 경우
1. 집권과 분권의 역사적 전개
(1) 프랑스 혁명기의 중앙집권
(2) 지방분권의 진전 움직임
(3) 1982년과 1983년의 지방분권 대개혁
2. 국토개발계획제도
3. 최근의 개혁 (새로운 분권? 기능적 재집권?)
IV. 논의에 대한 평가
1.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
2. 지방분권
1) 지방자치단체의 계층구조에 대한 몰이해
2) 우리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 마을공동체 중심의 지방자치이론
3) 국가형태의 차이에 대한 몰이해
4)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입법권에 대한 몰이해
5) 지방에 국가대표기관의 부존재
6) 세계화 시대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역행하고 있다.
3. 국가균형발전
V. 결론
오늘날 국제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대표적인 예로는 스트라스부르를 중심으로 한 알사스 지역, 밀라노를 중심으로 한 롬바르디아 지역, 에딘버러를 중심으로한 스코틀랜드 지역 그리고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한 카탈루냐 지역들이 그 대표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역주의의 高揚은 세계화 시대에 있어서의 경쟁력 있는 지역단위의 번성이라고 하는 현실적 온실 내에서 그 역기능이 가리워져 있는 것일 뿐, 카탈루냐 민족주의 자체가 카탈루냐의 번영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다. 사실 번영하는 남부 프랑스를 이웃하지 않은 카탈루냐의 번영을 상상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세계화 시대에 있어서의 지방화는 국가권력과의 투쟁이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경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앙과 지역의 권한재분배에 초점이 주어져야 할 것이며 그 단위는 지역의 단위에 초점이 주어져야 한다. 교통과 통신 및 소비가 발달한 오늘날 郡 단위 이하의 단위별로 해결할 중요한 지방사무는 많지 않다. 따라서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한 카탈루냐 지역의 국제적 부상을 맹목적인 분권화 내지는 연방국가주의의 순기능으로 해석하여서는 곤란하며, 세계화 시대에 있어서의 경쟁력 있는 단위의 부상으로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스페인의 “자치국가화” 현상에 대하여는 국가분열화를 초래할 연방화에 대한 환상으로 대할 것이 아니라 세계화에 대비한 지역발전의 단위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지방경제활동의 위축으로 인해 지방의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방분권을 강화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경쟁력 있는 지방 단위는 마땅히 광역화된 단위의 분권이 필요한 것이지, 郡이나. 區단위의 분권 강화는 오히려 비능률을 초래하여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란 점을 분명히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도 마땅히 국민간의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사무의 비중을 높이는 한편 郡단위의 자치권을 약화시키고 道단위를 개편하여 보다 광역화 시켜 부산과 창원 광양 목포를 묶는 등으로 보다 광역화된 지역(Région) 단위 이상의 지방자치단체를 발족시킬 필요가 있다.
백완기, 행정학, 박영사, 1985.이규환, 한국도시행정론 -이론과 실제-, 법문사, 2004.이원섭, 중앙집권․서울집주의 문제점과 극복과제, 지방분권 국제심포지엄, 2002.정세욱, 지방행정학, 법문사, 1998.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자치론, 삼영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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