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기업과 혁신
Ⅲ. 지배구조의 세 가지 유형
1. 영미형 : 시장모형(market-based model)
2. 일본 독일형 : 관계중심형 모형(Relationship-based Model)
3. 한국, 남아공형 : 지대추구 모형(Rent-seeking model)
Ⅳ. 기업의 소유 및 지배구조
1. 소유지배체제와 전문경영체제
2. 우리 나라 대기업의 소유 및 지배구조
1) 소유집중
2) 개인 및 법인투자자의 높은 주식지분
3) 상호출자
Ⅴ. 결론
소유구조의 특징을 보면, 첫째, 창업자와 그 친족에 의한 주식소유비중(즉, 동일인과 특수관계인의 주식보유비율)이 매우 낮다. 이는 기업이 급속한 성장과 다양한 업종으로의 다각화 과정에서 창업자 친족의 부에 의존한 주식자본 조달이 한계에 다다를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한국 재벌부문의 부채비율이 상당히 높은 점까지 고려한다면 기업에 대한 전체투하자본(자기자본+부채)에서 창업자가족에 의한 자본투하비중(공헌)은 낮은 편이다.
둘째, 30대 기업집단을 중심으로 보면(참조), 계열사 지분을 포함한 내부지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전년도에 비해 2000년도에 30대 기업집단의 출자총액이 16조원이나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내부지분율이 크게 하락한 이유는 내부지분율이 높은 회사가 매각?합병 등으로 계열에서 제외되었거나 외국인투자 유치 등으로 내부지분율을 하락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30대 기업집단의 상장회사 평균 내부지분율은 29.6%이고, 비상장회사는 64.5% 수준으로 나타내고 있다.
셋째, 기업들은 중앙집권적인 총수 중심의 경영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기획조정실, 회장비서실 등의 이름으로 조직을 운영하여 왔다. 90년대 이후 각종 정책과 여러 재벌들의 조직개편 노력으로 분권화가 일부 진행되었다고는 하지만 총수를 중심으로 한 중앙집권적인 경영조직에 큰 변화가 있었다고는 할 수 없다.
넷째, 미국 대기업의 경우 대부분 창업자 친족이 2대, 3대를 거치면서 경영에 참여하지 않게 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재벌에서 창업자 친족이 경영권을 계승하면서 직접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친족이 경영권을 독점하고 더 나아가 이를 세습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재벌 소속의 각계열사가 창업자 친족의 주식소유와 계열사의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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