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설 감상문] 키친(일본 소설, 요시모토 바나나 작)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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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키친을 통해 요시모토 바나나(이하 바나나)가 하고 싶었던 말은 간단하다.
'가족'. 가족,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가족의 사랑이다.
하지만 이 가족은 우리가 오늘 하루도 얼굴을 맞대고 같이 밥을 먹고, 잠자리에 들기 전 인사를 하는 어머니와 아버지, 형제 자매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당연히 '가족이라면,,가족이니까,,'라는 생각으로 애정과 이해를 바라고 갈구하는 무조건적이고 포용적인 사랑을 혈연으로 맺어진 친족끼리 나누고 공유하는,또는 그것을 강요하며 도리라고 세뇌시키는 전통적인 가족이 아니라 그런 사랑을 타인이지만 서로 주고 받으며 강요하지 않는 새로운 형태(바나나가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추구하는 듯한, 동시에 현대화가 급격하게 진행되어 전통사회와는 너무 달라진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의 가족상을 소설 곳곳에서 반복하여 강조한다.


그런데 바로 이 소설에서 키친 공동체를 끌어나가는 두 명의 인물에서 바나나의 또 다른 메세지를 알 수 있다. 유이치와 에리코라는 범상치 않은 사상과 낙천성과 마음의 강함을 지닌 인물들을 통해서 말이다.
나는 이 둘이 현대인이 바라는 새로운 백마 탄 왕자님같은 이상향이라고 생각한다. 신분상승을 시켜 주고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제공해주는 누군가가 아니라 정서적인 지지자로서의 이상향을 말하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누구나 가족, 혈연이 아닌 생판 남인 타인에게도 키친과 같은 사랑을 바라고, ...


미카게는 에리코와 유이치로부터 가족의 사랑을 배운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미카게를 사랑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두 사람에게서 가족의 사랑을 배웠다고 표현한 것이 아니다. 내가 말한 가족의 사랑은, 바나나가 새롭게 제시한 이상적인 가족의 사랑이다.
참고문헌
, 요시모토 바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