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낙선운동으로 본 시민운동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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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민운동]낙선운동으로 본 시민운동의 사명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4·13총선에 있어서의 낙천낙선운동은 참으로 커다란 역사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낙선운동의 대상이 됐던 많은 후보들 중 거의 70%가 실제 낙선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그것은 시민운동 종사자들의 의도야 어떠하던 간에 한국정치에서 시민운동이 거대한 정치세력으로 부상되었음을 확인하는 것으로서 역사에 길이 빛날 것이다.
4ㆍ13총선에서의 낙천낙선운동의 역사적 평가는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반민주적이고 부패한 구정치인들에게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기만 했던 국민들에게 스스로의 힘의 소재를 일깨워주고 우리도 뭉치면 무엇인가 해낼 수 있다는 한가닥 희망을 싹트게 했다 것이 무엇보다도 소중한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6.29 이후 여러이유로 좌절과 허탈감에서 헤어나지 못해 왔던 시민운동이 도덕성을 바탕으로 광범한 연대조직을 형성하면 세상의 물줄기를 바꾸어놓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도 낙선운동의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4·13총선의 과정은 한국사회에 있어서의 현재의 문제점과 시민운동의 한계를 보여 주는 과정이기도 하였다.
첫째로 부패척결에 대한 외침도 반민주 행위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도 지역패거리주의에 가려 특정 지역에서는 충분한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한국사회의 최대의 걸림돌이 전근대적 패거리주의적 지역감정임을 분명히 들어냈으며, 시민운동은 끝내 이 두꺼운 벽을 깨지 못했다. 이러한 전근대성을 깨부수지 않고서는 한 발작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는 것을 이번 4·13총선은 확연하게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