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자기(陶瓷器)의 역사
2)도자기의 발전과정
도자기의 원료와 명칭
중국 도자기의 기원은 은(殷)․주(周) 시대라고 한다. 그러나 한(漢)시대에는 녹색, 다색의 저화도 외에 고화도의 일종인 청자를 만들었으며, 남북조(南北朝)시대에는 천목도 만들었다. 저화도의 유법은 산시성[陝西省]․허난성[河南省]을 중심으로 화북 일대에 걸쳐서 이루어졌으며, 고화도의 청자․천목은 저장성[浙江省]의 항저우[杭州]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은 옛날에 월(越)나라 지방이었으므로 웨저우요[越州窯]라고 부른다.
저장성은 중국에서도 가장 오래 전부터 도자기가 발달하였으며, 그 후에도 중국 제도(製陶)의 제일가는 중심지였던 곳이다. 한(漢)․남북조는 중국 도자기의 초창기로서, 이때 만들어진 것은 망양(茫洋)한 고풍을 띠고 있으며, 가마의 수도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한다. 당시 화북 지방에서는 주로 저화도의 녹유(綠釉)를 입힌 것을 만들었으며 화중․화난[華南] 지방에서는 고풍의 한 종류인 청자를 주로 만들었다.
또 수는 적지만 천목이라고 하는 흑유(黑釉)를 입힌 것도 만들었으며, 옛 기록에 의하면 육조(六朝) 말에서 수(隋)나라에 걸쳐서는 백자도 만들었다고 한다. 당(唐)시대에 이르러 중국은 막대한 영토를 차지하고, 화려한 귀족문화가 구축됨과 동시에 도자기도 더욱 발달하여 중국 각지에 많은 가마가 생겨났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