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학] 조선전기 방외인 문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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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문학] 조선전기 방외인 문학의 세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방외인 개념의 층위
2. 방외인 문학의 성립
3. 작품
1) 매월당 김시습 (每月堂 金時習)
2) 백호·겸재 임제 (白湖․謙齋 林悌)
3) 석주 권필 (石洲 權韠)
4. 문학사적 위치
5. 정리
본문내용
방외인 문학 사조의 본격적인 전개는 지식인 집단으로서 중세 체제의 새로운 지배층 등장한 사대부의 문학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사대부문학은 조선전기 문학사를 완벽하게 주도하면서 그 절정기를 맞이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세계관을 달리하는 유파적 분화를 경험하게 된다. 관각문학, 사림파문학, 방외인문학이 그것들이다. 이들 담당층의 문인들은 기본적으로는 왕권과 민력을 매개 조절하면서 중세체제의 질서를 담지하는 주도적 위치에 있었다고는 하지만 기존 체제로부터의 소외 정도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분화는 사대부의 입장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인식됐지만 수많은 문학적 논란을 통해 이름이야 어떻게 부르든 간에 대체적으로 이 세 종류의 문학성향과 지식인의 존재방식은 상호 암묵적으로 인정했다. 출처와 부침에 따른 방내․외의 활동 영역, 세계관에 따른 방내․외의 가치 지향이라는 두 가지 기준을 가지고 하나의 좌표를 그려 볼 때 이들이 상호 인식했던 조선전기 문학유파의 위상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방내의 자취와 방내적 지향에는 관각문학이, 방외의 자취와 방내적 지향은 사림파문학이, 방내의 자취와 방외적 지향은 반역자의 좌표를 형성하되 아직 뚜렷하게 하나의 시조로 부각되지는 못했다.
조선전기 방외인문학은 여러 문학 갈래에서 참신한 경지를 보여주었다. 그중 중세문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한문 시가에서 고유한 사조를 형성했다. 우선 한시를 통해 자기들의 모습을 그리는 일에 골몰하여 시적 자화상이라고 부를 만한 작품들을 많이 남겼다,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예술적 형상화를 통해 확인하는 시인의 모습 같은 것이 그들을 통해 그려졌다. 형식적으로는 자신들의 죽음 이후를 스스로 노래하는 「자만시(自挽詩)」가 이들에게 하나의 전통처럼 이어졌다. 때로는 기존가치의 거부, 도취 세계의 탐닉, 혼돈의 예찬 등을 통해 엄청난 시적 에너지를 폭발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