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대광장
오벨리스크
선악의문
죽음의문
내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상
베드로 성좌
베르니니의 천개
성베드로성당의 건축적 의미
내부와 외부에 있는 두 중심은 목표와 도착의 의미를 전달한다. 곧 순례여행을 마친 후의 도착, 그리고 인생여정을 마친 후 하늘을 상징하는 돔 아래에 최종적으로 도착한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순례자가 오벨리스크라는 외부의 목표에 도착하기 전에, 그는 문자 그대로 열주랑의 팔에 안긴다. 곧 신도이든 이교도이든 상관없이 똑같이 교회의 품에 안기는 것이다. 두 중심 사이의 통로를 걷는 마지막 걸음걸음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열주랑으로 된 타원형의 광장은 순례자를 받아들이지만 그를 구속하거나 붙잡지 않는다. 이 동적인 공간은 ‘투명한’ 열주랑을 통해 폐쇄와 개방의 개념을 동시에 전달한다. 중앙집중식 배치는 이곳이 성 베드로가 묻힌 곳이라는 믿음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성 베드로는 최초의 교황이었기 때문에, 이곳은 그리스도교의 시각적 중심으로서 지극히 중요한 장소가 된다. 이곳은 또한 성 베드로의 뒤를 잇는 교황들의 권력의 중심이기도 하다. 우주의 상징으로서의 돔은 이곳에서 하늘과 땅이 만난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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