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소설] Bernhard Schlink 의(사랑의 도피 중 ‘청완두’)
2.본론
2-1. 작품 줄거리
2-2. 작품 분석
3.결론
네 편의 추리소설과 한 편의 장편소설을 통해 그간 인간의 죄와 책임의 문제를 꾸준히 문학적으로 형상화해온 작가 베른하르트 슐링크는 1944년 7월 6일 독일 빌레펠트에서 태어나 하이델베르크와 만하임에서 자랐다. 하이델베르크와 베를린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1975년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 관공서 간의 공무 협조에 관한 교수 자격 논문이 통과되었고 이후 본, 프랑크푸르트 대학을 거쳐 현재는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법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뉴욕 예시바 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헌법재판소 재판관도 겸임하고 있다. 그의 베스트셀러작인 《책 읽어주는 남자》 이후 5년 만에 펴낸 단편집 《사랑의 도피》에서 부자, 부부, 친구 등 우리의 일상의 가장 기본적인 관계 속에서 발견되는 사랑의 빛과 그림자를 매우 간결하고 치밀한 어조로 그려내고 있다. 어느 비평가는 이런 그를 두고 ‘감정의 고고학자’라고 말하기도 한다. 법학자의 입장에서 죄나 책임의 문제는 법률상으로 해석과 해결이 가능한 문제이다. 하지만 사회의 정신적 구성원의 입장에서는 양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확연히 구분 짓고 판단을 내리기 힘든 점이 많은 게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글쓰기는 법이 더 이상 소용되지 않는 지점에서, 다시 말해 우리의 양심의 목소리가 뭔가를 요구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이작품은 모두 6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는 이중 ‘청완두’를 중심으로 저자의 사랑이라는 테마를 꼭짓점으로 하여 사랑에 대한 죄와 책임에 관한 문제를 알아보고자 한다.
2. 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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