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는 간단하게는 '대중사회를 기반으로 성립되는 문화'로 정의될 수 있다. 많은 철학자들은, 대중문화라는 것이 자칫하면 파시즘에 연결될 수 있고, 대중을 획일화시켜 우매하게 만든다는 점등을 들며 비판해왔다. 이러한 대중문화에 대해 얘기할 것들이 많겠지만, 그 논의 범위가 너무나도 광범위하기에 그 각각의 것들을 하나하나 곱씹어보는 것 말고도, 현재 대중문화에 나타나는 현상들 중의 하나를 살펴봄으로써 대중문화를 알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두산 세계 대백과 사전 참조)
립싱크(lip sync)는 립 싱크로나이즈(lip synchronize)의 약칭으로 후시 녹음때 화면에 맞추어 대사를 녹음하는 일, 즉 화면의 배우의 입술놀림에 맞춰 대사의 발음과 억양을 조절해 녹음하는 일로 정의되는데, 흔히 우리 나라에서는 가수들이 무대에서 실제로 노래를 부르지 않고 녹음된 노래에 입 모양만을 맞추는 것을 말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90년대 초부터 가수들 사이의 립싱크가 가요계의 주류 문화처럼 이어져왔다. '가수는 노래를 잘 불러야 한다’라는 당연한 명제에 근거한 여러 비판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립싱크 현상은 끊길 듯 말 듯 오랜 시간 계속되어왔고, 우리 나라 대중음악문화에 있어 지속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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