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민족과 탈민족주의의 개념
1. 민족이란 무엇인가?
2. 민족 만들기와 민족주의
3. 탈민족주의의 등장
III. 해방 이후 민족주의 문학의 전개 양상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IV. 한국문학의 탈민족주의 경향
1. 배경과 양상
2. 전망
V. 탈민족주의를 둘러싼 논쟁
1. 탈민족주의에 대한 민족주의 측의 비판
2. 탈식민주의와 탈민족주의
3. 인종주의와 탈민족주의
4. 이분법의 해체- 탈민족주의는 반(反)민족주의가 아니다
VI. 결론
우리가 한국 현대 문학을 논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금세 민족이라는 큰 화두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일찍이, 일제 강점기의 문학에는 민족적 설움과 민족 독립의 의지가 담겨 있다. 그러한 설움과 독립의 의지가 광복으로서 해소될 순간에 맞바로 이어진 분단과 독재체제 속에서, 이제 민족은 하나의 믿음으로 자리 잡아 갔다. 다시 말하자면 민족이 모이는 것, 즉 ‘민족통일’이 지상과제로 여겨지는 경향이 우세해지면서, 더욱이 문학의 현실 참여가 강조되면서 이제 민족주의는 한국 문학에서 한 조류가 아니라 그 중심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민족과 문학이 불가분의 관계에 놓인 것이 비단 한국의 특수한 상황이라고는 말하기 힘들겠지만, 분단이라는 특수한 한국의 상황은 분명히 문학과 민족 사이의 특수한 관계를 설정하게 한다. 1990년대 이후 민주화와 세계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즉 남한 사회가 재빨리 서구화, 현대화 , 개인화 심지어 탈 근대화 되면서 민족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이 자리 잡게 되고 이에 따라 한국 문학 속에서도 ‘탈민족주의’라고 지칭되는 조류가 형성되게 되었다. 그런데 앞에서 지적하였듯이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민족국가의 미완성에 따른 민족수립의 과제와 개인화, 세계화라는 상반되는 큰 조류 속에 동시에 처하게 되었다. 즉, 민족형성과 탈민족화가 동시에 진행 되는 현실에 우리는 처해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문학에서도 이제 ‘탈민족화’ 더 정확히 말하자면 ‘민족주의’ 담론에서 벗어나는 것은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현재 문학계에서 가장 큰 화두 중에 하나인 탈민족화에 대해 얘기 해보고자 한다. 그런데 이에 앞서 우리는 우선 ‘과연 민족이 무엇인지?’ ‘민족주의가 무엇인지?’라는 질문을 던져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탈민족화는, 특히 한국의 탈민족화라는 것은, 결국에는 지나친 민족주의에 대한 반대에서 태동한 측면이 크기 때문에, 우선 민족과 민족주의에 대해 알아보고 그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면서 과연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선 우리는 민족과 민족주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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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07년 5월 30일, 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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