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금강산 기행가사의 문학적 성격
III. 기행가사의 특징
IV.금강산 기행가사 - 동유가
V. 후기 기행가사 - 과 중심으로
IV. 결론
IIV. 참고문헌
가사문학이 대두된 배경은 종래의 장르인 시조나 경기체가가 형식적 제약이 많아서였다. 문학의 본기능인 생활감정이나 자연의 미 등을 표현하기에 두 문학양식이 역부족까지 이르자 ‘가사’라는 자유로운 새 문학양식이 대두된다. 당시 선비들의 세상사는 ‘주재미’인 풍류와 정자생활은 다시 백광홍의 ‘관서별곡’에 의해 여행하는 재미에다 문학적 상상력이 추가되고 진화된다.
기행가사는 기봉 백광홍에 의해 ‘관서별곡’이란 이름으로 최초로 작품화된다.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보다 25년 앞선 이 작품은 기행가사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다. 관서별곡은 약 2년(1555-56년 가을)동안 기봉 선생이 황해도 등 관서지방의 자연스럼과 인간살이를 살피며 지은 것으로, 백광홍을 시인으로서보다 ‘가사문학가’로 더 알려지게 한 대표작 이기도 하다. 기봉 선생은 관서별곡을 작품화 할 당시 병마평사(兵馬評事)라는 벼슬자리에 있었다. 이 벼슬은 무관직으로 5-6품계로 알려진다.
관서별곡 형식은 8단락 89행 172구 1156자로 되어 있다. 국문학자 이상보에 의하면, 1단락-소명관서(召命關西)는 ▲기승, 2단락-부임노정(赴任路程) 3단락-기성문물(箕城文物) 4단락-등백상루(登百祥樓) 5단락-요산흥치(藥山興致) 6단락-망풍호인(望風胡人) 7단락-압록강유(鴨綠江遊) 등 6단은 ▲전(轉), 8단락-사친애군(思親愛君)은 ▲결사(結詞)로 관서별곡은 분단(分段)된다. 결국 관서별곡(기산별곡과 향산별곡은 합친)은 ▲서사(序詞)-관서평사의 명을 받음, ▲본사(本詞)-평사로 부임과정·관서지방 경치 ▲말사(末詞)-임금님과 어버이에 대한 생각으로 주제를 3등분할 수 있다.
조세형.『가사장르의 담론 특성 연구』.서울대학교.1998.
『후기 금강산 가사의 표현의 세계』.
최상은.『금강산 기행가사의 형상화 양상』.도남학회.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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