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머리말
II. 박완서 문학의 표현 형식 - 상처 치유로서의 말
1. 일사천리로 샘솟는 말들
2. 상처 치유로서의 '말'
III. 등장인물들 양상-노년의 모습들
1. 담담하게 맞이하는 죽음
2. 화려한 더블, 노년의 새 사랑
3. 무너진 아버지의 권위-삶의 고단함
IV. 맺음말
참고문헌
이렇게 막강해진 여성 문학의 큰 축으로 등단 이후 30년 동안 쉼없이 작품을 발표해온 작가가 바로 박완서다. 그는 70년대 등단 이래 가족 이기주의, 가정 해체의 위기 의식, 물질적 풍요 속의 인간성 상실과 부재를 날카롭게 추적해 온 작가라고 조명되어 왔다. 환갑이 넘고 나서는 젊은 작가들에 의해 가볍고 빈곤한 소재로 쥐어짜는 '조로증'의 문단에서 노인이 주인공인 노인 문제까지 심도있게 다루는 문제작이 될 만한 단편들을 차례로 발표해 그 필력이 실로 놀랍다는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노익장(老益壯)의 작가이기도 하다.
내 친할머니가 팔순을 바라보고 계시고, 내 남편의 외할머니가 칠순을 넘기신 지 또 몇 해가 되어 간다. 그도 할머니다. 그래서 더욱 나의 할머니같은 그 친근함이 그에게 느껴진다. 할머니가 되어 간다는 것, 웬만한 문제가 문제로 안 보이고 모든 게 그러려니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 간다는 것, 그래서 아직 탐욕과 열정과 미움
, 「너무도 쓸쓸한 당신」,『너무도 쓸쓸한 당신』, 창작과 비평사, 1998
, 「환각의 나비」,『너무도 쓸쓸한 당신』, 창작과 비평사, 1998
,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 삼성, 1995
, 「환각의 나비」,『너무도 쓸쓸한 당신』, 창작과 비평사,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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