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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과 같은 청소년 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사람들은 그들이 접하는 미디어의 폭력성의 영향에 대해 끊임없이 논쟁한다. 2007년 3월 15일 발생한 영화 ‘그 놈 목소리’ 모방 범죄, 조승희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이후 곳곳에서 발생하는 카피캣 신드롬과 폭력물에 대한 무분별한 모방 범죄가 급증하는 현상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미디어 폭력은 범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일반적이다.
미디어 폭력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근거가 되는 논의들은 다음과 같다. 폭력 영상물은 그 시청자로 하여금 범죄와 공격행동의 모방을 촉진시키며 그렇게 잠재된 모방은 필요한 단서가 제공될 경우, 공격과 범죄 행동을 하도록 유도한다는 모방이론 (A. Bamdura), 대중 매체에서 묘사된 행위가 하나의 모범이 되어 관찰자가 그에 유사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경우, 어떤 행동이 적절한 것인가 가르쳐 주어 대중 매체의 폭력이나 비윤리적인 모습을 사회적 학습 과정을 통해 모방학습을 하거나 충동 시 무의식적으로 모방하게 되는 사회학습이론, 폭력 영상물이 단지 모방능력을 잠재화 시킬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로 하여금 범죄와 공격에 대한 정서적 동조성과 준비성을 야기해 비교적 즉각적인 공격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화이론과 폭력물이 기존의 공격적 사고를 심화시켜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합리적이고 평화적인 방법보다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방법을 통하여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사회인지적 지식틀이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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