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본론
ⅰ) 교육평등론의 발전
ⅱ) 교육평등관
ⅲ) 계층화 이론
ⅳ) 고교평준화
Ⅲ. 결론
현대사회는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사상 위에 수립되었다. 완전한 평등사화가 실현된 것은 물론 아니지만 평등사회를 지향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인간 평등사상은 교육에 있어서도 교육평등론으로 이어졌다.
그에 따라 교육기회균등은 민주국가의 기본 명제로서, 모든 사람이 어떤 특정한 조건으로 인해 차별 받지 않고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균등하게 누리도록 보장하는 것을 말한다. 지식이 부나 권력과 같이 사회에서 더 높은 지위를 획득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은 현대의 능력주의사회에서 교육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열려있어야 하며 우리나라는 헌법과 교육기본법에 교육기회균등의 원칙을 명시하고 있다. 학교교육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킨다면 그 부모의 계급과는 상관없이 높은 사회적 지위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전제되는 원칙인 것이다. 이러한 우리사회 안에서 공교육제도는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고 보다 나은 사회적 지위와 신분을 보장받으려는 노력을 실현시키도록 돕는 장치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을 볼 때 사교육의 과도한 영향력으로 여전히 사회적 지위의 세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교 교육은 이를 타파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의 신분세습과 같이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현대사회에서도 부모의 사회적 계급이 자녀들에게 세습되고 있는 것이다. 그 방법이 좀 더 정교화 되었을 뿐, 계급재생산은 여전히 일어나고 있으며 학교교육은 이러한 계급 재생산에 따르는 불평등을 해소시키지 못하고 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공교육의 붕괴, 사교육 시장의 급속한 팽창 등 교육기회균등을 위해 마련된 정책적 시도들이 계속 실패하는 현상이 논란의 초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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