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적벽가에 나타난 한국적 변용
삼국지연의와 적벽가
1-1. 적벽가에 나타난 소재 인물들의 양상
1) 긍정적 영웅의 형상 강화
2) 부정적 영웅 조조의 골계화
1-2. 평민층의 의식을 대변하는 조조의 군사들
2. 수궁가에 나타난 한국적 변용
2-1. 수궁가의 설화적 근원
1) 「수궁가」의 인도 근원 설화
2) 「수궁가」의 한역경전에서의 근원
3) 「구토설화」
4) 정리
2-2. 한국적 변모
삼국지연의와 적벽가
는 수호지, 서유기와 함께 중국의 3대 기서로 일컬어지며 중국의 민중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저자는 나관중으로 진수의 를 기본적인 사료로 삼아 , , , , 등에서 에 없는 내용을 보충해 창작했다.
삼국이야기는 전투 규모가 웅장하고 치열한 공방이 되풀이되어 민간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전해왔는데 특히 수ㆍ당 시기에 민간에서 광범위하게 퍼졌다. 그리하여 9세기(당나라 말기)경에는 이미 연극으로 꾸며진 흔적이 있고, 송대(11∼13세기)에는 직업적인 배우까지 나왔다. 이것이 책으로 엮어진 것이 원나라 지치연간(1321∼1323)에 그림을 붙여 간행한 (3권)으로 최초의 삼국이야기집이다. 이 책은 인명과 지명이 틀리는 곳이 많고 문장이 조잡하고 유치하였다. 그러나 원나라 때에는 이 평화(平話)를 바탕으로 하여 많은 희곡이 만들어졌으며 나관중의 도 이 책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 영향은 특히 이야기 구성에서 두드러진다. 삼국이야기가 아닌, 삼국연의의 최초의 판본은 1494년에 쓰여진 로 전 24권 240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졌으며 의 흔적이 남아있다. 그 뒤로도 신간본이 많아졌고 명대간본만 20여종에 이른다. 그러나 내용에는 큰 변화가 없고 평론, 문자의 수정, 회목의 정리 등에서만 달라진 점을 찾을 수 있다.
최동현, 김기형 엮음, 《적벽가 연구》, 신아출판사(2000)
인권환, 《토끼전, 수궁가 연구》,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2001)
김기형, 《적벽가 연구》, 민속원(2000)
장연호, 《와 의 비교연구》>, 한국문학논총 제26집(2006)
정학성, 《의 변용 양상》, 한국어문교육연구회(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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