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사례연구] 금호그룹의 경영전략사례연구(아시아나항공)
여객운수사업에서 시작한 금호그룹은 모기업인 광주고속을 중심으로 수직적 통합전략을 추구하였다. 1950년대만 하더라도 자동차 타이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것이 쉽지 않았다. 박인천 회장은 광주고속의 타이어 자체 조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1960년에 삼양타이어공업을 설립하였다. 타이어 제조공장을 운영하다 보니 이제는 타이어의 원료가 되는 합성고무의 안정적인 확보가 필요하였다. 따라서, 타이어제조원료의 안정적 공급확보를 위해 1970년 한국합성고무를 설립하였다. 즉, 한국합성고무는 삼양타이어의 수직 계열화전략의 소산이었다. 1972년에는 타이어수출전문창구인 금호실업을 설립하여, 수출부문의 하방수직계열화를 이룩하였다. 1973년 운수사업의 확장에 따라 미국 모빌사와 합작으로 윤활유 생산업체인 모빌코리아를 설립하였고, 1974년에는 그룹 내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광주투자금융을 설립했다. 1970년대 초반까지의 금호그룹의 다각화전략은 여객운수사업을 모체로 하여 여객운수사업과 수직적으로 관련된, 즉 타이어-합성고무 타이어수출업, 윤활유사업, 금융업으로 비교적 체계적인 사업다각화전략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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