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오래된 미래
책의 서두에서 던지는 그녀, 헬레나 노르베르호지의 말은 나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현재 우리가 달려가고 있는 문화의 발전 방향은 과연 예전의 문화보다 발전된 문화인가, 또한 그러한 강행으로 생겨난 모든 문제를 우리는 인간의 본성에 따른, 대자연에 근거하는 불가항력적인 문제로 떠넘기지는 않았는가. 퇴보 보다는 정지가, 정지보다는 성장이 우선이고 가장 좋은 것이라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가 생각해 보게끔 하는 말이다.
지금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IMP이후로 나빠져, 현재 연 5%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에서 이런 기사가 나올 때, 혹은 신문에 나올 때, 이를 읽는 어른들의 불가능 할 거라며 혀를 차는 모습에서 난 뚜렷하지 않은, 암울한 현실과 미래를 피부로 느낄 수가 있었다. 하지만 난 근본적인 물음에 대답조차 하지 않고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당연한 것이라 여기던 문제 하나를 간과한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과연 우리나라는 반드시 성장해야만 하는가, 경제 성장이 지금 우리가 성장할 최선의 목표인가 하고 말이다. 성장은 좋은 것이라는 가장 기초적인 오류를 통해서 난 편협 된 시각을 갖고 있던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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