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생각과 같은 부분
- 책을 보충하고 싶은 부분
- 내 생각을 깨뜨려준 부분
- 책과 생각이 달랐던 부분
- 책의 결론
- 나와의 연결
어울리지 못하고 모방만 하고, 느끼지 못하고 반응만 하고, 열어두지 못하고 분석만 하기 때문인가. 소피는 내가 본질을 짚었단다. 어울리는 건 존재가 존재를 환대하며 스스로를 바꾸는 건데 인공지능은 모습만 따라한다. '함께 있는 상태'를 창조할 순 없다. 느끼는 건 내면에서 우러난 존재의 울림이 하나의 결로 이어지는 건데 인공지능은 반응만 한다. 열어두는 건 예외와 미지까지도 허락하고 포용하는 건데 인공지능은 예측만 할 줄 안다.
그러니까 인공지능이 생명을 초월하려면 일단 죽을 줄 알아야 하고 다음으론 살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일일이 알려주는 것보단 차라리 인간이 인공지능을 잘 사용하는 게 낫다. 도는 멀었네. 그냥 생존하는 것도 이렇게 어려우니 무슨 도를 닦겠나.
...
한국 땅에 뿌리를 내리고 동서양에 가지를 뻗은 거대한 나무. 머리가 툭 터지면서 속이 시원해지는 동시에 가슴이 따뜻해지고 안정되는 느낌이었다.
"우리 한국인에겐 경제와 생명이 연결되고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연결된 생명자본, 즉 디지로그 자원이 있다. 어제와 오늘은 놓쳤어도 이 디지로그가 있으면 우리에게 모레는 있다." 이 것이 이 책의 중심 사상이다. 인공지능의 사용법을 아는 지혜, 전혀 다른 두 개체 사이에 목을 만드는 창의성, 특히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적절히 배합하는 디지로그 정신이 있으면 미래 성장의 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고 이어령 선생님의 <너 어떻게 살래>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갈고닦은 질문과 그에 대한 인공지능과의 대화를 추가하여 생각의 더 깊고 넓은 발전하도록 했습니다.
단순히 소감만 쓰는 게 아니라 내 삶과 연결하고 실질적으로 바꾸는 모습도 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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