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보와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
한국사의이해
"※ 연보와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
1. 연보쓰기: 자신의 삶 가운데 생년을 포함하여 15-20년 정도(연속되지 않아도 무방)를 선택하여 연보를 작성할 것. 단 연보를 작성할 때 사건과 경험을 연도별로 구분하여 작성할 것.
2. 자서전의 한 단락쓰기: 연보 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한 해 또는 하나의 사건을 골라 제목(예: ‘새로운 도약, 2010년’, ‘1990년, 만남의 시작’)을 쓰고 자유롭게 서술할 것.
연보
1974년 2월. 경남 마산 합성동에서 태어났다. 가족 중 큰아들로 태어난 나는, 아버지의 기대 속에서 자라났다.
1980년 3월 경남 마산 합성동에 위치한 합성국민학교로 입학하게 되었다. 2월생이었기에 남들보다 학교를 일찍 입학할 수 있었고 비교적 나에 비해 덩치가 큰 친구들 사이에서 비교적 작은 체구였던 나는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앞자리에 앉아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그 당시에는 키가 조금 작았다는 것에 분하다는 마음도 들었다.
1982년 7월 경남 마산에서 대구로 이사갔다. 그간 정들었던 친구들을 뒤로 하고 이사를 하게된 이유에는 아버지의 근무지가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는 연락처를 주고 받는 방법이 제한적이었기에 사이가 좋았던 친구들을 떠나는 것이 다소 겁이 나기도 했고 새로운 장소로 간다는 기대감 또한 들었다.
9월 대구 성남국민학교 3학년 2학기로 전학하게 되었다. 새로운 장소로 온 나는 마산에 살 때와 다르게 많은 반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6반까지 있을 정도로 친구들은 매우 많았고, 우리의 등굣길을 보면서 사람들은 놀람을 금치 못했다. 부모님 또한 나의 등굣길을 보면서 생각보다 학생들이 많아 놀랬다. 마산과 다른 대구의 모습에 대한 첫 경험이었다. 나 또한 내 또래 친구들이 이렇게 많은 곳은 처음이었다. 갑작스럽게 온 전학생의 등장은 아이들에게 큰 주목은 받지 못했다. 워낙 학생들이 많이 있었던 때였기에 그런 모양인 것 같았다.
가끔은 친구들과 사투리의 억양 차이가 조금 있어서 그로 인한 문제도 종종 발생했다. 분명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발음을 듣게 되었고, 이런 이유로 조금은 친구들과 가까이 지내기가 조금 어려웠던 시기이기도 했다. 물론 큰 문제는 아니었기에 몇 달 후에는 친밀하게 지내는 친구들도 생겼다.
1984년 3월 대구성남국민학교에서 악대부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처음엔 악대부가 무엇인지 몰랐다. 내 인생을 살면서 처음으로 악기라는 것을 손에 댄 시기가 바로 악대부 시기라고 생각된다. 마산에서 학교를 다닐 때에도 악대부라는 것은 보기가 힘들었다. 대구에서 처음 배운 악대부 생활은 기존 대구에서 적응을 하고 있던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같은 악대부원이었기에 나를 챙겨주거나 신경을 써주는 친구도 있었고, 그곳에서 대구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게 되었다. 같은 공간에 있었기에 서로 원하는 것이 달랐지만 그곳에서 있었던 사건들을 공유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본다.
1985년 3월. 6학년으로 올라가게 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반이 바뀌는 경우가 있었는데 학생 수가 많다보니 반에 세세한 교체도 이루어지지 않고 그대로 학년만 올라가게 되었다. 반 또한 14반에서 15반으로 명패만 교체가 되었고, 담임선생님과 같은 반에 있던 친구들마저 그대로인 상태로 6학년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마지막으로 손에 악기를 쥐던 시절이었다.
1986년 3월. 대구 심인중학교로 입학하게 되었다. 기존에 다니던 학교와 분위기가 달랐다. 불교가 재단이었던 학교라는 점에서 학교에서는 비교적 불교와 관련된 수업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처음보는 교육이 있었는데 불교에 대한 학습을 했으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살기 위한 학생들이 많다보니 불교에 대한 강박은 없었다고 생각된다. 심신을 안정시키고 불교에 깨우칠 수 있는 도리들을 종종 배웠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1989년 3월. 대구 동국고등학교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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