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감상]`서푼짜리 오페라` 의 두가지 공연에 대한 작품해설 및 줄거리
이것은 단순히 극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우리사회의 모순들을 내놓고 함께 웃으며 풀어보려는 블랙코미디인 것이다. 이러한 특성을 잘 고려하여 각기 다른 인물의 성격을 극대화시켜 인간유형에 대한 관찰을 일반적 성향으로 짙게 그려내었다.
또한 [서푼짜리 오페라]는 "Contemporary Musical"이다.
잘 만들어진 훌륭한 음악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사랑 받는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어느 시대 어느 장소이든 그 순간을 대표하는 음악이 있고, 그 음악은 그 시대의 무엇보다 강한 언어로써 불꽃처럼 타오르며 쉴새없이 변화한다.
수십년전 브로드웨이를 풍미했던 그네들의 뮤지컬은 어쩌면 지금 대다수의 관객들에게는 너무 식상한 음악은 아닐까? 그들은 이전의 공연문화에서는 들어보지 못했던 사운드에 너무나 익숙해 있으며, 힘합, 갱스터 비트를 따라 고개짓을 하고 강렬한 하드코어 사운드에 열광한다.
이현찬 연출의 원작 공연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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