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현실치료의 주요개념
3. 현실치료의 상담과정
4. 현실치료의 상담기술
5. 결론
6. 참고문헌
청소년기는 인간 발달 과정에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변화가 가장 급격하게 일어나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청소년들은 자아정체성 형성, 독립성 추구, 또래관계 형성 등 다양한 발달 과업을 수행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많은 갈등과 혼란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과 급변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청소년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어려움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소년 개별상담은 그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상담이란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상담자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내담자와의 치료적 관계를 통해 내담자의 문제해결과 성장을 촉진하는 전문적인 활동이다. 특히 청소년 상담의 경우 성인 상담과는 구별되는 특수한 접근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은 아직 인지적, 정서적 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며, 성인에 비해 추상적 사고능력이 부족하고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권위에 대한 반발심이 강하고 독립적이고자 하는 욕구와 동시에 의존적인 면을 보이는 등 복합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개별상담은 상담자와 내담자가 일대일로 만나 진행하는 상담의 기본 형태로, 집단상담에 비해 더욱 개인화되고 깊이 있는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청소년의 경우 개별상담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문제와 상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색할 수 있으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개별상담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상담 이론과 기법들이 개발되어 왔으며, 그 중에서도 인간중심 상담, 형태주의 상담, 현실치료는 청소년 상담 영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접근 방법들이다.
인간중심 상담은 칼 로저스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내담자의 내재된 성장 잠재력을 믿고 상담자의 무조건적 긍정적 관심, 진실성, 공감적 이해를 통해 내담자의 자기실현을 돕는 접근법이다. 형태주의 상담은 프리츠 펄스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지금-여기에서의 경험과 자각을 중시하며 내담자가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분명히 인식하고 표현하도록 돕는 접근법이다. 현실치료는 윌리암 글래서가 개발한 것으로, 내담자의 현재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책임감 있는 선택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접근법이다.
본인은 이 세 가지 접근 방법 중에서 현실치료를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현실치료가 청소년의 특성과 우리나라의 교육 및 사회 환경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현실치료는 과거보다는 현재에 초점을 맞추어 청소년들이 당면한 구체적인 문제들을 다루는 데 효과적이며, 책임감과 선택의 자유를 강조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목표 지향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통해 단기간에 가시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어 즉각적인 결과를 원하는 청소년들의 욕구에도 부합한다.
박성수, 김창대, 이숙영. 상담심리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4.
이장호, 정남운, 조성호. 상담심리학의 기초. 학지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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