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재 에 등장하는 영화들(사진 및 ‘참고할 영화’ 등 모든 영화들을 포함) 중 프랑스 누벨바그나 독일 뉴 저먼 시네마 사조에 속하는 영화 한 편을 보고, 그 영화의 영화사적 의미와 그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개인적인 평가 분량이 영화사적 의미 분량보다 많아야 함)
대중영화의이해
본 교재 에 등장하는 영화들(사진 및 ‘참고할 영화’ 등 모든 영화들을 포함) 중 프랑스 누벨바그나 독일 뉴 저먼 시네마 사조에 속하는 영화 한 편을 보고, 그 영화의 영화사적 의미와 그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개인적인 평가 분량이 영화사적 의미 분량보다 많아야 함)
목차
1. 영화사적 의미
2. 개인적인 평가
3. 참고문헌
1. 영화사적 의미
고다르의 영화인 ‘네 멋대로 해라’는 고다르 감독의 데뷔작이며 누벨바그의 시작을 나타내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촬영감독인 꾸다르와 함께 작업했던 첫 번째 작업으로, 카메라와 핸드헬드를 이용한 최초의 작품이다. 그리고 인위적인 조명과 설정보다는 자연광과 채광만을 이용하여 영상을 만들어 냈다.
원래 제목은 ‘죽는 순간의 마지막 숨’ 혹은 ‘숨의 끝’이란 뜻이다. 영화의 마지막 순간 주인공의 장면을 강조하며 만든 제목이다.
영화는 우리 삶을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 고다르는 잘 차려진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지는 영화를 기피하였다. 그렇게 만든 작품은 우리 삶의 연장과는 거리가 있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영화의 내용은 단순하게 표현되어 있다. 주인공인 한 남자가 있고 그 남자는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그리고 그 남자는 한 여자를 사랑하지만 그 여자는 그 사랑을 거절하게 된다. 그리곤 여자는 그 남자를 밀고하고 남자는 죽게 되는 이야기이다.
깔끔한 양복에 넥타이와 선글라스, 그리고 모자를 쓴 멋쟁이인 미셀은 자유를 갈망하는 도시의 무법자이다. 갱스터 영화의 주인공으로 주로 나오는 험프리 보가트를 선망하는 주인공인 이 청년은 차량을 도둑질 하게 된다. 한적한 길을 달리던 미셀은 차량 서랍에 권총이 한 자루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흥이 오른 그는 권총으로 저 하늘의 태양을 향해 총을 쏘는 시늉을 한다. 그리고 속도를 즐기던 미셀은 앞에 차량이 답답하게 운전하며 가자 그 차를 위반하며 앞질러 가게 된다. 그 때 멀리서 지켜보던 경찰이 미셀의 뒤를 쫓게 된다. 미셀은 달아나는 도중에 순간 무의식적으로 차안에 있는 총을 이용하여 경관을 죽이게 되고 쫓기는 몸이 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니스에서 만났던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러 온 패트리샤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에게 이탈리아의 로마로 도망가서 따로 살 것을 제시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집에서 며칠을 함께 지내면서 독서에 대해 그리고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는 절도와 강도의 행동을 벌이면서도 그녀에게는 신중하고 정중하게 그리고 삶이나 죽음 따위에 두려워하지 않는 미셀의 모습을 보면서 패트리샤도 매력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본인이 미셀을 사랑하고 있는지 확신이 없었다. 그녀는 그의 아이를 결국 임신하게 되지만 결국에는 그녀는 그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경관을 살해한 범인으로 지명수배 되는 그에게 더 이상 오래 머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찰에 미셀을 신고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에게 도망가라고 알려준다. 미셸을 도로를 달리고 또 달려 거리를 넘어 보도 그리고 차도에 나가서까지 쫓기며 달리게 된다. 쫓기는 도중 쫓아온 경관 3명에게 권총을 맞아 차도에 쓰러지게 된다. 패트리샤는 멀리서 달려와 쓰러진 미셀을 바라보고 미셀은 그녀에게 역겹다는 욕을 한다. 그리고 욕을 한 뒤에 본인의 손으로 자신의 눈을 감기며 죽게 된다. 패트리샤는 카메라를 보며 역겹다는 게 무슨 뜻이냐며 물으면서 떠나간다.
미셀이 죽는 장면은 꽤 인상적이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역겹다. 라는 말을 하고 자신의 손으로 본인 눈을 감기며 숨을 거두는 것이다. 이는 본인이 죽음의 시점을 선택하여 죽는다는 이 설정은 지금도 아주 파격적인 설정이다. 과연 미셀은 자신을 배신한 여자 친구에게 역겹다고 한 말일까 아니면 본인의 마음대로 돌아가지 않는 세상에 대해 하는 소리일까? 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자 친구가 애인을 신고하는 순간도 인상이 깊었다. 그 순간 일반적인 영화라면 갈등하거나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여기서는 그런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는다. 대신에 생략과 비약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일반적인 관습을 보면 당연히 있어야 할 장면이나 절차를 무시하고 쉽게 이해하기 힘든 은유와 풍자 그리고 변형을 보여주고 있다. 또 화면은 약간 내용이 끊기거나 툭툭 튀는 느낌까지 준다. 이는 기존 영화와는 다른 그의 스타일과 고다르만의 독특함을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2. 개인적인 평가
이 영화는 누벨바그의 신호탄으로도 불리는 영화이다. 이는 트뤼포란 작가와 지하철에서 나누는 담소를 통해 탄생하였고 거기에 살이 더해져서 만들어진 이야기이다. 그리고 각본은 없고 대본역시 그날그날 아침에 만들었다고 한다.
누벨바그의 특징을 살펴보면 기존에 나왔던 영화의 형식과는 다른 스타일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삶에 보다 익숙한 주제 그리고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과 A급 배우보다는 새로운 배우의 발굴, 그리고 빠른 전개가 그 특징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기존의 영화 스타일에서 배우는 극중의 인물 모습 연기하여 나타내는데 누벨바그의 영화에 속의 배우들은 각기 다른 인물을 연기하는 대신 배우들 자신 본연의 모습을 보다 더 잘 그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누벨바그 속에 있어 배우들은 이전의 다른 영화들처럼 대사나 예쁘게 다듬어진 시적인 표현들을 암기하여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평소에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들을 대사로 한다. 그리고 이전 영화 스타일은 배우들이 시나리오에서 요구되어지는 인물의 성격을 묘사하고 따라했다면 이 누벨바그의 영화에서는 배우들의 보다 자연스러운 행동에 카메라가 맞춰 따라오는 형식이다. 그렇기에 감독들은 기존에 연기를 하였던 배우들을 선호하기 보다는 전문 연기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비전문 배우를 발굴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장일·김예란 (2017). . KNOU PRESS
-제프리 노웰 스미스 저, 김경식 외 역 (2015). . 미메시스
-조재홍 외 - 거름, 세계 영화 기행, 2009.
-잭 C. 엘리스/ 변재란 역, 세계 영화사, 이론과 실천, 2007.
잘 참고하셔서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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