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심리사회모델의 개념과 개입방법, 중요한 특징
3. 동기강화모델의 개념과 개입방법, 중요한 특징
4. 심리사회모델과 동기강화모델의 비교 분석
5. 결론
6. 참고문헌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클라이언트를 돕기 위한 다양한 개입모델들이 발전해왔으며, 이들 모델은 각기 다른 철학적 배경과 실천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다. 심리사회모델은 인간의 내면세계와 외부환경의 상호작용에 주목하여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이해하고 개입하는 접근법으로, 정신역동이론을 토대로 과거 경험이 현재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중시한다. 이 모델은 클라이언트의 심리적 측면과 사회적 맥락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며, 전문가의 진단과 해석을 통해 문제의 근본 원인을 탐색하는 특징을 지닌다.
동기강화모델은 클라이언트 내면에 존재하는 변화동기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춘 접근법으로, 지시적이고 권위적인 태도보다는 협력적 관계 형성을 통해 스스로 변화를 선택하도록 돕는다. 이 모델은 클라이언트의 양가감정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며, 변화에 대한 저항을 줄이고 내재된 동기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특히 중독이나 건강행동 변화가 필요한 영역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클라이언트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율성과 자기결정권을 존중한다.
두 모델은 클라이언트를 돕는다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과 개입의 철학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심리사회모델이 전문가의 전문성과 진단을 중시하는 반면, 동기강화모델은 클라이언트의 주체성과 내적 자원을 우선시한다. 본인은 이러한 차이가 단순히 기법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을 바라보는 근본적인 시각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도 이 두 모델은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각 모델의 강점을 살린 개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심리사회모델을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가 진행되고,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동기강화모델을 적용한 상담이 제공되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두 모델의 특징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은 실천가가 상황에 맞는 적절한 개입방법을 선택하는 데 필수적이다.
본인은 사회복지 실습 과정에서 두 모델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관찰할 기회가 있었는데, 같은 클라이언트라도 어떤 모델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개입의 방향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경험했다. 이러한 경험은 각 모델의 이론적 배경과 실천 원리를 깊이 이해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
김혜란, 홍선미, 공계순. (2019).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서울: 나남출판.
박경일, 최은희, 서동명. (2021). 사회복지실천모델의 이해와 적용. 서울: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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