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학업계획서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학업계획서
1. 진학 동기 (왜 이 전공, 왜 이 학교인가)
2. 학업 및 연구 계획 (수강할 과목, 방법, 목표)
3. 연구 관심 분야 (어떤 주제에 관심이 있는가)
4. 졸업 후 진로 및 포부
1. 진학 동기 (왜 이 전공, 왜 이 학교인가)
어릴 적부터 사회의 다양한 갈등과 문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일상에서 접하는 뉴스와 신문, 주변의 여러 사건을 접하며 ‘왜 이런 갈등이 발생할까’, ‘사회가 더 공정하고 정의로워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습니다. 중학교 시절, 학교 내 규칙의 부당함에 대해 토론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학생 간의 입장 차이, 규정의 해석 차이로 인해 갈등이 깊어졌을 때, 저는 양측의 의견을 차분히 듣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분쟁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타인의 입장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과정에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고등학교에서도 이어졌고, 학생자치회 활동에서 다양한 갈등 상황을 중재하면서 사회 규범과 법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에 진학해서는 사회학과 정치학을 복수 전공하며 법과 제도, 그리고 사회구조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더 깊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헌법과 사회’라는 강의를 들으면서 법이 단순히 규칙의 집합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간의 권리와 책임을 조정하는 도구임을 깨달았습니다. 또, 여러 사례연구와 팀 프로젝트를 통해 현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이 법을 통해 어떻게 해소되고 있는지 직접 조사해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법률의 해석과 적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체감했고, 법의 실질적 정의 실현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폭넓은 시야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실제 현장을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에 방학마다 법률봉사단 활동과 지역 법률구조공단 인턴십에 참여했습니다. 법률상담을 받으러 오는 분들은 각기 다른 상황과 사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상담 과정에서는 단순한 법률지식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고, 복잡한 사실관계와 감정까지도 함께 고려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특히 경제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권리가 쉽게 무시되거나 왜곡되는 현실을 보며, 법률전문가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그 경험이 저에게 법조인이 되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 싶다는 소망을 심어주었습니다.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학교의 명성 때문만이 아닙니다. 실무 중심의 탄탄한 교육과정, 다양한 임상 법학 프로그램, 그리고 사회 정의 실현에 대한 강한 사명감을 지닌 교수진이 학생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환경이 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오픈캠퍼스, 설명회, 그리고 예비 법조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 등에 참석해보면서, 부산대학교 로스쿨의 교육 방향이 단순한 암기식 법학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중시한다는 점을 직접 느꼈습니다. 특히 공익인권센터, 모의재판, 실무실습 등 실제 현장과 연결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 저의 성장에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부산대학교가 위치한 부산·영남권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복합적인 이슈가 존재하는 지역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법률 수요와 실제 현장에 기반한 법학 연구가 활발하다는 점, 그리고 이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부산대학교에서 배우는 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법조인으로서의 소양을 쌓고 싶습니다.
결국, 제게 법학은 단순한 지식의 집적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존엄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다양한 현장 활동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고민, 그리고 부산대학교 로스쿨의 실천적 교육 철학이 만나 저만의 진로 목표를 구체화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학문적 역량을 쌓아, 보다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법조인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2. 학업 및 연구 계획 (수강할 과목, 방법, 목표)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입학 후, 저는 기본적인 법률 지식의 습득과 함께 실질적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현장 경험을 중시하는 학업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입학 첫 학기에는 헌법, 민법, 형법, 상법, 행정법 등 필수 기초과목을 집중적으로 이수하여 법학의 전반적인 구조와 체계를 탄탄히 익힐 계획입니다. 각 과목별로 단순 암기보다는 판례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하며, 법의 해석과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쟁점을 능동적으로 탐구하려고 합니다. 특히 ‘판례연구’와 ‘실무실습’과목을 통해 실제 판결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법적 논리 전개 방식과 판결의 사회적 의미를 스스로 정리해보는 연습을 꾸준히 할 예정입니다.
학업 방법 측면에서는 예습과 복습, 그리고 철저한 자기 점검을 습관화할 계획입니다. 각 강의 전후로 주요 쟁점과 논점을 정리해보고, 혼자만의 노트가 아니라 스터디 그룹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겠습니다. 대학 시절 사례 중심 토론 수업에서 논리적 설득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로스쿨에서는 더욱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토론식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실제 판례와 사례를 분석할 때는 사실관계와 법리의 미묘한 차이를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집중하고자 합니다.
연구 활동으로는 법과 사회의 접점, 그리고 실제 법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실증적 연구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동 분쟁, 소상공인 법률문제, 이주민 인권 등 구체적 쟁점을 중심으로 연구주제를 정해보고자 합니다. 관련 세미나와 임상법학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감 있는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현장에서의 경험이 법학적 이론을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여러 번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좋은 결과가 잇으시길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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