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제10장(루정샹의 외교: 동아시아 근대 외교의 시작과 쟁점) 요약 분석 및 나의 견해
3. 제11장(하니 모토코가 경험한 근대: 그리스도교·생활과 교육·애국심) 요약 분석 및 나의 견해
4. 제12장(E. H. 카와 근대) 요약 분석 및 나의 견해
5. 제13장(라라지 보운, 편견 없는 교육자가 북돋운 아프리카와 영국의 성인교육) 요약 분석 및 나의 견해
6. 제14장(피에르 부르디외, 투쟁하는 장들의 근대 세계) 요요약 분석 및 나의 견해
7. 제15장(위르겐 하버마스, 근대를 비판하면서 지켜내기) 요약 분석 및 나의 견해
8. 참고문헌
1) 요약 분석
루쉰(魯迅, 1881~1936)은 중국 근대문학의 창시자로 평가되며, 그가 남긴 문학은 중국의 근대화 과정에서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 정신적 각성과 사회 비판의 서사라 할 수 있다. 제9장은 루쉰의 사상과 문학이 보여주는 근대성의 본질, 즉 ‘정신의 해방’과 ‘전통의 전복’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중국의 근대가 어떻게 형성되고 갈등했는지를 탐구하고 있다.
루쉰이 활동하던 시기는 청말에서 민국 초기에 이르는 시기로, 서구 제국주의 세력이 중국을 압박하던 격변기였다. 이 시기 중국의 지식인들은 ‘왜 중국은 서구처럼 근대화되지 못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루쉰 역시 그 질문의 중심에 있었다. 그러나 루쉰이 주목한 것은 제도나 군사력이 아니라 중국인의 정신 구조였다. 그는 『아Q정전』, 『광인일기』 등의 작품을 통해 전통 유교적 질서가 만들어낸 복종적 인간상, 즉 ‘정신적 노예 상태’가 근대적 인간의 형성을 가로막고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루쉰의 시각은 단순한 사회 개혁의 요구를 넘어선 근대적 주체의 탄생 문제로 이어진다. 루쉰에게 근대란 기술이나 제도의 발전이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자유의지를 회복하는 과정이었다. 따라서 그의 문학은 “정신의 혁명”을 지향한다. 그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글을 .....(중략)
이택순, 격동하는 개화기 조선 기행, 주류성, 2024
윤해동, 근대역사학의 황혼, 책과함께, 2010
나카무라 사토루, 근대 동아시아 역사상의 재구성, 혜안,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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