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속의 암소 독후감(이언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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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속의 암소』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수학책과는 다소 다른 분위기를 지닌다. 복잡한 공식이나 계산이 앞에 나오지 않고, 대신 일상에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질문들이 등장한다. “케이크를 공평하게 나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로 속에 있는 암소를 가장 효율적으로 구출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와 같은 질문들은 얼핏 보면 수학과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러나 이언 스튜어트는 바로 이런 질문들 속에 수학의 본질이 숨어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수학이 결코 교과서 속에서만 태어난 학문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수학은 인간이 현실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려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한 사고의 도구이다. 우리는 종종 수학을 시험을 위한 과목으로만 인식하지만, 『미로 속의 암소』는 수학이 원래부터 삶의 문제를 다루는 학문이었음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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