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페졸리는 이제, 그 미래에 투사하는 기능 안에서의 권력의 문제, 그리고 기존 정치의 형태가 “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이와는 대조적으로 “역능”의 부상을 목도하게 되었다고 강조한다.
- 그는 여기에서 출발점으로 권력/역능의 “갈등적 조화”, "역설적 긴장“을 분석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 이는 “삶이 그 자신에게로 되돌아왔다”라고 가정하든가, 아니면 다양한 형태의 권력들과 그것들의 “환원주의”와 대비시킨 “삶”의 “온전성”을 강조하는 태도와 일맥상통한다.
- 이렇게 보았을 때 마페졸리에게 있어서 “삶”은 모든 유의 환원주의에 대한 반성을 통하여 되돌아가야 할 어떤 “전체” 그리고 그것을 출발점으로 하여 삶의 형식들이 다시금 추출되어가는 그러한 토대이다.
- 그리고 그를 통하여 그간 다양한 환원주의와 구분, 배제의 논리를 통하여 참작되지 못하였던 요소들을 통합적으로 사고하고자 하는 마페졸리의 끈질기고 지속적인 의지를 볼 수 있다.
: 그 대표적인 방법이 그 다양한 변주 아래에서의 “자연”의 요소를 통합하는 것일 것이다.
: 자연은 다양한 ‘그림자의 부분’들로, ‘저주받은 부분’들인 ‘죽음’ ‘열정’ ‘감정’들의 요소로 나타날 것이다.
- ‘역능’의 존속과 움직임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나타난다.
: 어떤 때는 그것이 공공연히 밖으로 드러나기도 하고, 또 다른 경우들에는 보다 비밀스럽거나 혹은 보다신중한 방식으로 존재한다.
: 첫 번째 경우의 예는 다양한 형태의 폭동과 축제, 소요 그리고 그 외의 인간 역사의 격렬한 순간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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