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본론
1. 노출 졸업식에 대한 비판적 사회인식
2. 노출 졸업식에 대한 옹호 입장
1) 사회 학습적 측면
2) 학교 교육의 문제점(피아제 이론)
3) 청소년기의 동조경향
4) 과도한 입시제도 및 사회인식 측면
5) 청소년의 정서발달 측면
Ⅲ. 결론
흔히들 졸업식이라 하면 "눈물의 졸업식"이라고 표현한다.
졸업생과 재학생이 마주 보며 졸업식 노래를 부르면 온 졸업식장이 눈물바다가 되는 장면을 한번쯤은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졸업식장에서 벌어지는 행태를 보면 그 표현은 이제 더 이상 졸업식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 된 것 같다. 예전의 엄숙하고 눈물 흘리던 분위기는 이제는 너무 과한 기대가 된지 오래이다. 그것은 바로 졸업식이 끝난 뒤 뒤풀이로 행해진다는 노출의식이 유행처럼 청소년들 사이에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우리는 "노출 졸업식"이라고 한다.
사실 예전에도 뒤풀이로서 규제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만끽하기 위하여 교복 찢기, 밀가루 뿌리기 등의 행태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는 나체 시위라는 극단적 일탈 행위가 유행처럼 일어나고 있다. 그들은 속옷차림으로 심지어는 알몸으로 밀가루, 물엿, 케첩 등을 뒤집어 쓴 채로 대낮에 거리를 활보하기도 하면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고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속옷차림으로 거리에서 춤추는 장면을 찍어 동영상 파일을 인터넷상에 올리기도 한다. 그러한 뒤풀이는 교복이 상징하는 ‘학생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졸업식을 통해 과감히 벗어 던지는 그들만의 의식이라고 하지만 그런 의식을 갖고 청소년들이 그러한 행위를 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다른 학교 학생들도 하니까, 선배들도 했으니까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런 이유로 그들의 행동이 단순히 행위의 모방이라고 보여 지지 않는 것이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