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마야문명
3. 테오티우아칸
4. 아즈테카
5. 페루 해안
6. 티아우아나쿠
7. 잉카문명
8. 끝맺으며
메소 아메리카 문명은 아메리카 대륙의 중앙부에 위치한 멕시코, 과테말라, 벨리즈, 온두라스에 약 기원전 2000년부터 기원후 1500년 사이에 걸쳐서 발달한 문명들을 말합니다. 멕시코 북부의 사막, 멕시코 고원의 온난 건조, 그 아래로 열대 우림 지대가 펼쳐지는 다양한 기후와, 60여 개의 방언이 있는 나우아틀과 30여 개의 다른 마야어를 상용하는 다양한 부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연환경과 언어, 부족이 다른 이들 메소 아메리카 사람들은 지역마다 매우 특색 있는 올메카, 마야, 사포테카, 아즈테카, 믹스테카 등의 문화를 발전시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자 신인 존재에 대한 믿음, 희생을 통한 종교의식, 260일의 종교력과 365일의 일반달력 및 형상과 음절에 따른 문자 체계, 별자리의 움직임이 일상 생활을 지배하고 그에 따른 건물의 방향성과 기본구조에서 공통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의 남부에는 해발 6000미터 이상의 높이를 가진 안데스 산맥이 달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기에 좋은 지역이 약 2800미터에서 3500미터사이인 이곳에서는 메소아메리카 지역보다 훨씬 빨리, 이미 기원전 1200년경부터 산의 경사면을 이용하여 지은돌로 된 건축물들이 태평양 연안의 파라카스, 나스카, 치무 등의 해안 지방과, 차빈, 우아리의 페루 고원지대 그리고 티아우아나쿠 등 티티카카 호수의 주변의 도시에 세워졌습니다. 고산지방의 매우 희박한 공기와 추위, 해안 지방의 건조함 등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직물과 정교한 황금 세공, 다양한 문양의 토기, 거대하면서도 정교한, 돌로 된 건물들이 있는 도시들을 발전시켰습니다. 1400년 이후에는, 1533년 스페인이 정복할 때까지,‘잉카’라는 아메리카 대륙의 가장 컸던 제국 아래 통합되어 있었습니다. 이 문명들의 흔적은 날개-뱀신의 신전으로 알려진 치첸이쯔아, 태양과 달의 피라밋으로 유명한 테오티우아칸, 산 위의 거대한 무덤 몬테알반, 인신공양이 일반적으로 행해졌던 아즈테카의 쌍둥이 신전, 지상화의 나스카와 면도날도 들어가지 않은 꽉 짜여진 성벽의 잉카로 대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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