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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르메르 vs. 베르메르` 위조의 예술적 문제점에 관한 에세이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위작은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뉠 수 있다. 첫 번째의 경우는 예술품을 그대로 복제한 것을 의미하고 두 번째의 경우에는 특정한 작가가 ‘그렸음직한’ 작품을 그 작가의 화풍으로 그려낸 것이 있다. ‘베르메르 vs. 베르메르’에 등장하는 가브리엘 이벤스의 위작의 경우 후자에 속하게 되고 본 에세이에서 다루는 ‘위조’의 범위가 될 것이다(앞으로 ‘위작’이라는 단어는 후자의 경우이다). 소설 속 가브리엘의 위작이 위작임이 밝혀졌을 때 가브리엘 이벤스의 대독 협력 혐의가 벗겨진 것을 통해 우리는 이러한 위작이 던져주는 문제가 간단치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러한 위작이 진품과 비교했을 때 그 미적가치가 떨어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예술품으로 인정받을 수 없게 된다는 점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예술작품을 평가하는 기준이 단순히 심미적 안정을 주는 ‘미적가치’만은 아닐 것이라는 알게 된다. 이러한 추론을 통해 우리는 예술작품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에까지 접근하게 된다. 미적 가치만으로 예술을 평가하지 않는다면 과연 예술작품이 진정한 ‘예술’로 평가받기위한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에 봉착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술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위작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왜 위작이 진품에 비해 평가절하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베르메르 vs. 베르메르’속에서 등장한 위작논쟁 그리고 이러한 논쟁 속에서 던져진 진정한 예술품을 결정하는 기준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역사적, 구조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본다. 다시 말해 예술품은 역사적인 맥락과 사회의 구조에 의해 기준이 세워지고 그 가치가 결정된다고 보는 것이다. 실제로 여태까지 대부분의 예술작품들은 역사적 맥락과 사회적 합의에 의해서 그 가치가 결정되어왔다. 고전주의, 낭만주의, 표현주의 등 서양 미술사를 장식해왔던 예술사조들이 각각의 시대적 배경을 뚜렷하게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예술작품의 가치를 결정하는 기준이 역사적 흐름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가령 표현주의는 당시 공업생산 1위국이었던 산업국가 독일이라는 시대적, 공간적 배경 속에서 탄생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일에서는 이제껏 프랑스나 다른 나라의 예술사조만을 따라왔던 것들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고, 산업화로 인한 인간소외가 발생하여 이것들이 폭발하는 과정에서 표현주의를 탄생시켰다. 또한 예술이 가치를 인정받는 작업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도 이루어진다. 새로운 미술사조가 등장하기 시작하면 그에 대한 사회의 평가가 이루어지기 시작하고 소수의 평론가나 화가들 혹은 대중에 의해서 그 사조에 대한 인정이 이루어지면 그것들이 새로운 예술로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형성된 예술사조는
참고문헌
우광훈, 《베르메르 VS 베르메르》, 민음사, 2008년.
H.W.잰슨, 《서양미술사》, 최기득 역, 미진사, 2001년.
김진엽,《예술에 대한 일곱 가지 답변의 역사》, 책세상, 2007년.
최진희,〈현대 미학에서의‘위조' 문제에 관한 연구 : 위조품의 가치와 그 존재론적 자격에 관한 논의를 중심으로〉, 서울 : 서울대학교 대학원,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