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옌데 정권 당시의 칠레
2-1. 아옌데 정권
2-2. 인민연합 시기
2-3. 를 통해 본 군사 쿠데타의 전개
3. 군사 쿠데타 이후의 칠레
3-1. 피노체트 정권
3-2. 칠레의 과거사 청산과 민주화
칠레의 인민연합은 1970년 '사회주의로의 칠레의 길(Via chilena al sociali smo)'을 표방하고 선거에서 승리하였다. 이들은 칠레사회의 경제적·정치적 모순이 외국자본에의 종속과 소수독점자본가 및 지주에 의한 생산수단의 독점 때문인 것으로 보고 집권 즉시 생산수단의 사회화와 노동자의 참여를 축으로 사회구조의 변혁에 착수하였다. 인민연합은 경제를 사회영역, 혼합영역, 사유영역의 세 영역으로 구분하였고 주요 자원과 기업, 금융기관 등을 사회화 하였다. 이러한 사회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칠레의 실험'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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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코르돈은 민중부문과 결합하여 지역 자치지도부로 발전하면서 민중권력으로 발전하였다. 산업코르돈은 칠레혁명의 과정에서 가장 민주적·혁명적으로 활동하였고 관료화된 기존 노동자조직에 대항하였다. 특히 지방조직체로 발전하면서 인민연합정부와 노동자계급의 이해를 대변하였고 산업코르돈을 중심으로 민중조직을 통합하여 지역자치지도부를 건설하고 노동자계급의 지도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산업코르돈은 부르주아의 경제적 기반을 파괴하여 사회주의 혁명을 수행하려는 노동자의 계급조직이었으며 진정한 프롤레타리아 민주주의를 토대로 민중권력을 건설하려는 노동자계급의 자주적 조직이었다. 칠레혁명은 결과적으로 실패하였으나, 산업코르돈을 중심으로 한 민중들의 부르주아계급의 공격과 음모에 대한 저항과 칠레혁명을 완수하고자 한 노력은 칠레혁명에서 이룬 중요한 성과이다.
2. 정경원·서경태·신정환, 《라틴아메리카 문화의 이해》 학문사, 2000
3. 장용석, 《라틴아메리카 시네마 다이어리:불한당들의 영화사》 문학들, 2006
4. 이상환·김웅진 외, 《라틴아메리카의 민주주의:이행과 공고화》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2006
카를로스 푸엔테스, 서성철 역, 《라틴아메리카의 역사》 까치글방, 1997
5. 강석영, 《칠레史》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2003
6. 이성훈, 〈칠레의 '이행기' 작품에 나타난 고문의 상처와 그 치유〉,
《라틴아메리카 연구 16권 1호》 한국 라틴아메리카 학회, 2003
7. 박우득, 〈칠레 인민연합시기 산업코르돈의 강령과 조직〉, 《부산사학 27권 단일호》 부산경남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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