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소개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지그재그 삼연작
Ⅱ. 주인공의 행동분석
- 왜 자살하길 원하는가?
- 자살의 도움자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Ⅲ. 영화 체리향기
- 영화 명대사와 분석
- 우리에게 자살을 멈추게 만드는 체리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Ⅳ. 우리사회의 자살동향과 예방법
Ⅴ. 종교에서 바라보는 자살
- 불교
- 기독교
- 이슬람교
- 유교
Ⅵ. 자살을 꿈꾸었던 경험
1) 영화 소개
ⓛ 줄거리
한 남자가 자동차를 몰고 황량한 벌판을 달려간다. 그는 지나치는 사람들을 눈여겨보며 자신의 차에 동승할 사람을 찾는다. 그가 찾고 있는 사람은 수면제를 먹고 누운 자신의 위로 흙을 덮어 줄 사람. 돈은 얼마든지 주겠다는 그의 간절한 부탁에도 사람들은 고개를 젓는다. 애띤 얼굴의 군인도, 온화한 미소의 신학도도 죽음이란 단어 앞에선 단호하게 외면할 뿐. 드디어 한 노인이 그의 제안을 수락한다. 박물관에서 새의 박제를 만드는 노인은 주인공 바디에게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를 해주며 작지만 소중한, 삶의 기쁨들을 하나씩 펼쳐 놓는다. 노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불현 듯 삶에 대해 강한 애착을 느끼는 바디. 운동장을 뛰어노는 아이들의 재잘거림, 도시의 하늘 너머 펼쳐지는 저녁노을의 눈부신 빛깔. 밤이 오고 바디는 수면제를 먹고 자신이 파놓은 구덩이 안에 눕는다. 조금은 긴장된 그의 얼굴 위로 푸른 달빛이 서리고. 때맞춰 내리는 비. 사방은 온통 어둠뿐. 가끔씩 치는 번개의 빛에 그의 얼굴이 잠깐 보였다간 사라진다.
② 체리향기에 대한 평가
1997년에 제작된 이란 영화. 압바스 키아로스타미(Abbas Kiarostami)가 제작·감독·각본·편집까지 했다. 이란 정부의 출국금지로 1997년 칸영화제 공식상영작 리스트에도 오르지 못한 상태에서 영화제가 폐막되기 3일 전에 출품하여 황금종려상을 획득하였다고 한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Where is the Friend's Home?》(1987)의 우정, 《그리고 삶은 계속 된다.》(1992)에서는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희망과, 그 다음으로는 《올리브 나무 사이로 Through the Olive Trees》(1994)의 사랑으로 이어지는 삼연작 이후에 체리향기를 만들었다고 한다.(1997) 체리향기에서는 일상의 소소함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삶의 기쁨을 회복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2)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지그재그 삼연작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지그재그 삼부작은 굉장히 독특한 시리즈라고 한다. 에서 로 다시 로 이어지는 이 영화들은 후속작이 전작을 뒤엎는다는 점에서 일종의 ‘관객배신’의 정점에 서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우리 조는 이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만일 전작이 좋았는데 후속작이 그걸 허구화 시켜버린다면, 후속작을 보고 싶을까? 어떤 식으로 엎었는지 알고 싶기도 할 것 같고, 그냥 전작의 좋은 기억만 남기고 싶기도 할 것 같고.
어쨋든, 압바스 감독은 주연 배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현지에서 배우들을 캐스팅한다고 한다. 그런 점이 현실과 허구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원인 중에 하나라고 할 수있다고 한다.
전작(前作)을 인용하고 후속작으로 이어진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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