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감상문] [도서감상문]무소유를 읽고(A+리포트)
또한 무소유라는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소유하고 싶은 소유욕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이 책은 나에게 여러 가지 의미로 다가온다. 무소유의 참된 의미를 일깨워주었으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모습을 통해 삶의 진리를 가르쳐주었다.
그렇다면 법정스님이 말하고자 하는 무소유의 참된 의미는 무엇이며, 삶의 진리란 무엇일까? 35편의 수필로 구성된 이 책의 한 대목을 소개하자면 이렇다.
법정스님은 어느 한 스님에게 난초 두 분을 받게 된다. 법정스님이 기거하는 거처에 유일한 생물체인 난초에 남다른 애착을 갖게 되었고 난초의 건강을 위해서 관계서적을 찾아 읽고, 바다 건너가는 친지들에게 부탁하여 비료를 구하는 등의 수고마저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볼일이 있어 잠시 외출을 할 때에도 깜빡 잊고 밖에 내놓은 난초가 생각나 다시 되돌아오기도 일쑤였다. 이렇듯 법정스님은 난초에 유정을 느끼며 지독한 집착과 소유욕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며칠 후 방문한 친구에게 난초를 건네주며 이러한 집착과 소유욕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로 인해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만끽하게 되었고 무소유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