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문학] 낭만적인 사랑과 현대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나는 낭만적 사랑이 결코 이상 세계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사랑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낭만적 사랑이 결코 첫사랑부터 시작해서 일생동안 계속되는 열정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랑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먼저 낭만적 사랑이라는 정의가 애매모호하고 그보다 앞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완벽하게 정의할 수도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가 느끼기의 낭만적 사랑은 남녀 간의 관계가 그 순간이 되든 끝까지 유지되든지 간에 이런 저런 조건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좋다’는 이 감정하나에만 충실할 수 있는 것이 낭만적 사랑이라 생각한다. 당장 내일에 대한 걱정은 감히 끼어들 수 없으며 오직 그녀와 함께 있던 그 순간이 행복이었고 내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느끼는 순간이고 인생을 한번쯤 살아 볼 만하겠다는 생각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낭만적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생각하는 낭만적 사랑은 다른 측면에서 보면 나 자신의 자기위안을 염두에 두고 그렇게 정의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만약 낭만적 사랑이 도덕적으로 고결해야 하며 한 여자를 처음으로 사랑해서 일생동안 계속되는, 식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 그 여자와 살아가는 것이라고 한다면, 항상 순수한 마음만을 가지고 깨끗한 사랑을 하고 감성적인 사랑을 하는 것이라면, 나는 평생을 살면서 한번도 낭만적인 사랑을 해보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해야 한다는 생각에 대한 불안감 때문 일지도 모른다. 그 이유는 계속되는 나의 이야기에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