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고향[현진건]
과거 일본의 잘못된 행위와 일본으로부터 주권을 되 찾은지 50년이 지난 지금도 아픔을 품고 살아가시는 분들을 보면서 그때와는 전혀 다른 현재에 사는 나에게도 그 분들의 아픔이 절실히 느껴졌다. 이와는 반대로 단지 일본인이 아닌 조선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네들과는 전혀 다른 차별 대우를 받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재일 동포들의 삶을 보면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비행기로 한시간 정도면 족히 올수 있는 조국을 마음대로 오가지 못하는 그분들의 모습이 너무도 안타까웠다.
문득 예전에 읽었던 현진건의고향이라는 소설이 생각났다. 그 고향이라는 소설에서 나는 일본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느끼며 일제 시대 한민족의 비참한 현실을 작품을 통해 말없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작가인 현진건을 김동인, 염상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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