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작품 내용요약 및 분석
3. 중국현대사 이해의 필독서
4. 신념과 의지로 변화시킨 중국의 현대사
5. 혁명 전과 혁명 후, 아쉬움...
6. 맺음말
한편, 이 책은 중국혁명의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1985년 첫 출간 이래 10만부가 훨씬 넘게 판매되었다. 저자가, 1936년 서방기자로서는 처음으로 마오쩌둥의 봉쇄된 `소굴`을 취재한 뒤 썼다. 기사형식의 글이며, 중국 혁명에 대한 사실적 취재가 돋보인다. 마오를 비롯, 주더 등 중국혁명 지도자들과 중국 홍군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한국에서는 1985년에 해직기자 출신인 신홍범씨에 의해 처음 번역, 출간되었으나 나오자마자 판매금지 처분을 당했다. 당시 5공 치하에서 모든 신간은 문공부 간행물 심의실을 거쳐야 했는데, 신씨는 `이미 중국혁명의 고전이 된 책까지 금서로 규제한다면 전세계에 반문명적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고 문공부에 구두로 항의하고, '장차 중국과 본격 교류를 원한다면 오히려 이 책을 조그만 지렛대로 사용해야 할 것'이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그 결과 간신히 문공부 금서목록에서는 풀렸지만, 이번에는 경찰이 단속에 나서는 등 곡절을 겪다가 1988년이 되어서야 금서목록에서 완전히 풀려났다. 신홍범씨는 「조선일보」 기자 시절부터 이 책에 대해 알고 있다가, 우연히 명동성당 근처 고서점에서 이 책을 입수하여 번역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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