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의학] 한국 의료 전문주의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사라는 직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직업 중 하나이다. 히포크라테스 가문의 시조이자 의술의 신인 아스클레피오스가 죽은 후 그의 후손들에 의해 의술이 행해졌다. 이러한 의술을 행하는 의사는 전문성을 가지고 환자를 돕는 신성한 직업으로 여겨졌으며 현재까지도 대표적인 전문직 중 하나로 인식 되고 있다. 서구 사회의 경우 역사 속에서 자기 쇄신과 권력과의 투쟁을 통해서 의사의 지위를 신장시켜나갔고 전문주의의 틀을 마련해 나갔다. 하지만 한국의 의사의 경우 일제 강점기 이후에 권력으로부터 주어진 틀 안에 안주해 왔다. 이러한 연유로 해서 의사 집단은 민중들로부터 존경과 권위의 대상이 아닌 질시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의사들은 욕하면서도 ‘내 자식은 의사시키겠다.’라고 말할 정도로 한국 사회에서는 의사에 대한 이중적인 잣대가 적용되고 있다. 또한 2000년 의료대란과 2004년 보라매 병원 사건 등을 겪으면서 한국 의료 전문직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되었다. 여기에서는 의료 전문주의의 기본적 속성에 입각하여서 한국 사회에서 하나의 직업으로서 그리고 개인으로서 한국의 의사는 어떤 길을 모색해 나가야 할지 생각해보기로 한다.